[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2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대학로 유니플렉스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7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초‧중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공감으로 역사를 이해하고,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기’를 주제로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고 학생 성공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탐방하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용기를 되새기고, 뮤지컬 관람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 주도의 사회정서학습(SEL)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연계한 사회정서학습 체험 캠프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인천서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영재원 지도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탐구 활동에 참여한 영재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창의 산출물을 함께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과학, 수학, 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 산출물이 전시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연구 과정을 발표해 탐구성과를 선보였다. 우수 산출물로 선정된 작품들은 창의성, 탐구력,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료증을 받는 순간의 자부심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영재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활동공개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늘봄센터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학부모에게 공개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돌봄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학생 작품 및 활동 사진 전시 △단체 프로그램 수업 참관 △학부모 상담 등이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돌봄활동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교사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변화하는 교실, 달라지는 학교’를 주제로 ‘2025 중학교 교육과정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의 변화와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디지털·AI 기반 수업 혁신 사례 △읽걷쓰 기반 중학교 교육과정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학생과 교사가 함께한 ‘수업 나눔 마당’에서는 자유학기제와 진로 탐색 활동 사례를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배움, 꿈,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과 ‘내 아이의 미래를 열다: 자유학기제 Talk, Talk!’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질문에 현장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가 직접 답변하며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로 학부모들이 중학교 교육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 과정을 함께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 인천영종초등학교에서 ‘책임 있는 공약, 실천하는 리더십’ 교육의 마지막 회차를 운영하며, 2026학년도 학생회장·부회장 출마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자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의 민주적 문화 조성과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의미 있는 공약을 수립하고 책임감 있게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17일 신흥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첫 회차를 비롯해 서화초, 용현남초, 영종초 등 5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서지역 학생들도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참여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였다. 학생들은 ▲실천 가능한 공약 수립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 체험 ▲학교 공동체 문제 해결 방안 탐색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책임 있는 리더십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민주적 문화 확산을 위해 ‘책임 있는 학생자치’ 포스터를 제작·배부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자치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학교관리자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운영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초·중학교 교장 51명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의 나침반: AI시대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I(인공지능) 기술 트렌드와 인문학적 소양을 결합해 미래교육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고,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관리자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에듀테크 도구 실습 ▲수업자료 제작 및 행정업무 간소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학습했으며, 애플코리아 본사와 한가람미술관을 방문해 디지털 혁신과 예술적 감수성이 결합된 미래학교 모델을 탐색했다. 서해5도 등 원거리 학교 관리자들도 참여해 AI와 디지털 전환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6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11명을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업무 효율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의 생활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2026년도 주민지원사업비’ 배분계획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배분된 총사업비는 39억9천만 원으로, 전액 한강수계관리기금에서 지원된다. 가평군은 10월부터 11월까지 읍면별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경기도와 한강유역환경청에 2026년도 주민지원사업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내 주민이 재산권 제한으로 겪는 불이익을 보완하고, 생활기반시설 확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구성했다. 가평군은 사업비를 △직접지원사업 △간접지원사업 △신규사업(햇빛연금 지원사업) 등으로 구분해 편성했다. 먼저, 직접지원사업비는 총 5억1,064만9천 원으로 전체 사업비의 약 13%를 차지한다. 상수원관리지역 내 139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 원 이내의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간접지원사업비는 주민 공동체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광역 및 읍면 단위 사업에 총 34억8천만 원이 배정됐다. 이 중 광역사업비 8억7천만 원은 두 개 이상의 읍면 주민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22일 자라섬에서 ‘제32회 농업인 한마당 큰잔치’를 열고, 지역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백승남 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농업인, 유관기관 단체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업인들의 자긍심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자라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정 가평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가평쌀, 포도, 사과 등 40여 종의 친환경 농특산물 품평회와 전시관 운영, 시식회가 진행됐다. 또 가평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메치기를 비롯해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에서는 설악면 이성우 씨가 ‘농업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농산물 품평회에서는 △쌀 부문 남영우 씨 △포도 부문 김종순 씨 △사과 부문 정태오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3개 품목에서 총 12명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서태원 군수는 격려사에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오는 11월 1일, 음악역1939 야외광장에서 올해 다섯 번째 무대인 ‘가평 토요라이브(G-SL)’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1월 뮤직페스티벌은 감성 발라더 케이시와 감미로운 목소리 테이의 무대로 꾸며져 지역주민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길거리 노래방’ 콘텐츠로 232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버의 ‘창현거리노래방’이 사전 행사로 진행된다. 이어 저녁 8시 30분부터 본무대가 시작돼 ‘케이시’와 ‘테이’가 가평의 가을밤을 발라드로 흥겹게 물들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한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음악역1939에서 펼쳐지는 가평 토요라이브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활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사용 영수증 지참 시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단법인 가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가평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 출범과 창립식을 기념해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육도수 협의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뜻에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사회복지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