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나눔장터 개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차명숙)는 지난 23일 2017년 하반기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장터는 의정부시 관내 어린이집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판매자 11팀이 참여해 의류, 장난감, 도서 등 700여점을 직접 판매하고 80여명의 학부모 및 시민이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과 각 가정이 판매점 상호를 직접 도안하고, 센터에서 이를 현수막으로 제작해 지원했다.


또한, 장난감 교환코너를 마련해 기증받은 장난감과 센터에서 준비한 ‘소리 나는 핸드폰, 비눗방울, 젓가락, 색연필, 안전가위 등’을 구매자에게 배부해 판매가 활성화됐으며, 자원순환에 기여하기도 했다.


상반기 나눔장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센터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내부에서 진행함으로써 절감된 행사비는 영유아들이 좋아하는 ‘터널놀이, 소꿉놀이, 양치놀이, 칼라자석칠판 등’ 장난감을 구입해 경품추첨으로 일곱 가정에 행운이 돌아가 함께 나누는 장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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