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1. ~ 9.7.)을 맞이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 레드서클’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레드서클 홍보캠페인은 지난 1일 포천시 월례조회 참석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내혈당ㆍ내혈압 알아보기’ 건강측정을 시작으로 4일 소흘읍, 5일 포천동, 6일 내촌면, 7일 일동면과 포천체육공원에서 건강부스인 레드서클 존을 운영해 1주일간의 레드서클 홍보캠페인을 마쳤다.
레드서클 홍보캠페인은 포천주민을 대상으로 1,990명 (혈당ㆍ혈압 기본건강측정 461명) 실시했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수칙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7일 포천체육공원에서 레드서클 홍보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측정도 해주고 친절하게 상담도 해줘서 감사했는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물도 제공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이번 레드서클 홍보캠페인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체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시민에게 한 발짝 다가서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시민의 건강한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