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실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영북면은 지난 23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치우), 자율방범대, 공무원, 파출소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범죄예방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청소년 선도 및 건전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유흥업소, 노래방, 게임방, 일반음식점 등에 대한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하며 위원회에서 직접 제작한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영북면은 지난 7월부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영북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진예)와 대한적십자 영북봉사회 등 봉사단체와 함께 매월 3회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행락철을 맞이해 영북면 대표 관광지 산정리 및 운천 5리 지역을 대상으로 영북면 부녀회, 대한적십자 영북봉사회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함께 동참한 봉사단체의 회장과 회원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희망찬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함께 동참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주민과 함께 청소년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차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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