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미취학 어린이 위한 영양 인형극 공연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한 똥이야기 ‘똥장군 구리구리’ 인형극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개성 넘치는 동물인형들과 건강한 똥의 나라 ‘건똥이’가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 주어 어린이의 건강 가꾸기를 위한 이해를 돕는 인형극으로 진행된다.
2013년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유치원(어린이집) 만들기’에 동참한 관내 보육기관 중 13개 기관의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11시 2회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2014년도에는 ‘건강한 유치원(어린이집) 만들기에 더 많은 보육기관이 참여토록 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되는 어린이들에게 ‘건똥이’와 ‘나쁜 똥’등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영양교육을 받아들여 어린이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품 선택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꾸준한 운동 실천의지를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