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신곡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준호)는 지난 7월 28일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들 탈선을 예방하기 위하여 공무원, 신곡지구대 경찰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30여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야간순찰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청소년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주변과 공원 등 청소년 우범지대를 순찰했다.
특히,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확인과 미 부착 업소에 대하여 스티커를 배부해 부착 하도록 현장 지도하였으며, 주류와 담배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을 제시해 연령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하면서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이준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날로 포악해지는 학교폭력에 대한 근절과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해 정기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해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