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 워터페스티벌


▲ 22일 포천 체육공원에서 청소년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포천시)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지난 22일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포천 체육공원에서 '2017 청소년 워터페스티벌 및 제3회 청소년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및 유아 워터풀장, 워터 슬라이드, 워터 올림픽 등 ‘물’을 테마로 하는 제1회 포천시 청소년 워터페스티벌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제공을 위한 4가지 테마(진로, 상상, 에코, 나눔)의 제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한 자리에서 개최돼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청소년 여름축제의 장이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장마철의 열기를 잠시나마 식힐 수 있었고 아이들이 물놀이와 체험부스를 신나게 오가는 모습에 흐뭇해하는 부모님들을 보니 보람을 느꼈으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소흘읍, 신북면 등 지역별로 3회 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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