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반려동물 천만시대 ‘펫관리사 양성 캠퍼스’ 운영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펫관리사 양성 캠퍼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이 천만명을 넘어서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에 발맞춰 취업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펫관리사 양성과정은 서정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며 서정대의 애완동물학과 전문교수진의 동물행동상담, 반려동물 교육∙훈련 등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제반 직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과정은 오는 25부터 9월 7일까지 주2회, 총 12회에 걸쳐 서정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자격증 취득 후에는 동물병원, 펫시터, 애견훈련소, 사료회사 등 다양하고 폭넓은 애견관련 분야 취업과 애견센터 창업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인원은 30명으로 오는 21일까지 서정대학교를 방문하거나 이메일(gsd1234567a@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전액 양주시에서 지원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펫관리사 양성과정은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한 만큼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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