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시정을 통해 시민들을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 문수철
  • 등록 2017.07.06 2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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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6기 3년의 성과와 남은 1년 시정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곽상욱 시장은 민선6기 오산시장에 당선된 뒤 공식 취임식 대신 시민들과의 만남을 위해 민생투어를 하며 ‘시민중심, 시민우선, 시민이 시장’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민들과 함께 임기를 시작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6일 11시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출입기자 언론인을 대상으로 지난 3년의 성과와 남은 1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시정 브리핑을 가졌다. 

 
지난 5월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오산시는 평생학습도시, 혁신교육도시, 출산보육 시범도시로 교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민선6기 3년의 주요성과로 △220억 채무제로 달성 △시조․시화 변경 시 정체성 확립 △오산호텔, 구)오산터미널 철거 △청렴도평가 3년 연속 상위그룹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SA) △오산백년 시민대학 출범 △내삼미동 문화관광 융복합타운 개발 △운암뜰 복합개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사회적경제 기업 확대 △오산역복합환승센터 준공(예정) △궐동지하차도 개선 △남촌․궐동 도시재생사업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을 꼽고 있다.


특히, 곽상욱 시장은 공교육을 혁신학교 백년 미래를 기약하는 평생학습 요람으로 도약했다.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닌 교육 때문에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민선5기에 이어 6기 임기 내내 교육도시 만들기에 역점을 두면서 노력한 결과 자타가 공인하는 교육도시의 거듭나게 됐다.


또한, 도시 전역을 아이들 현장체험교실로 만든 시민참여학교, 수영체험학습, 1인1악기 통기타교육,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 등은 모범사례로 교육부와 다른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 같은 공교육과 평생학습 분야에서의 선도적 정책으로 오산시는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편,  곽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남은 1년은 △도시기반시설 확충 △교육복지 서비스 확대 △편리한 교통망 정비 △시민참여행정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추진해 오던 죽미령 평과공원조성사업, 내삼미동 문화관광 융복합타운 조성, 운암뜰 복합개발,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가장산단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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