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면 보장협의체 사랑의 유모차 전달



[경기헤드라인 =김윤종 기자] 포천시 창수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유모차 전달식과 독거 어르신 1대1 결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및 보장협의체 위원 1조(2명)당 80세 이상 독거어르신 10명을 매칭해 총 67명의 어르신에 대하여 결연을 맺음으로써 창수면 복지증진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창수면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주기적으로 할 것이며 특히 폭염 발생 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할 것이다.


또한,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중고 유모차를 각 리의 어르신 한분씩 총 15분에게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거동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사랑의 유모차를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신경써주어 고맙다. 허리가 굽어져 걸어다니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광환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너무 기쁘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을 자주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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