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남면 황방1리 양주 초록지기마을과 황방2리 마을은 지난 25일 ‘감동365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해 환경정비와 제초작업 등을 실시했다.
연일 폭염으로 더운 날씨임에도 마을주민 60여명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안길과 주요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쓰레기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황방1리 마을 주민들은 전통 농촌체험마을인 ‘양주 초록지기마을’의 염색, 두부만들기, 짚공예, 떡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위해 찾아 오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조소앙 선생 기념관을 비롯해 봉암저수지 연꽃군락지 등 주변 환경정비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황방2리 마을주민들은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원당저수지 주변 제초작업 등을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황방1리 박상덕 이장과 황방2리 안태식 이장은 “우리 마을을 아껴주고 찾아주시는 마을주민과 방문객에게 감사드린다”며 “감동 양주 실현을 위하여 두 마을이 더욱 협력하는 등 노력을 다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상돈 남면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환경정비와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감동양주를 만드는데 온힘을 쏟는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