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이불 기증


▲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의 후원으로 이웃주민을 위해 낡고, 오래된 이불을 교환해 드리기 위해 이불 33채(5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6월부터 우리동네 행복빨래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가 세탁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1회(매주 수요일) 빨래 수거 및 세탁․건조 까지 자택으로 배달하는 등 정기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빨래 봉사를 하면서 이불이 많이 낡았는데도 형편이 어려워 교체를 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어 이번 후원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연국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후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탁 받은 이불은 저소득층 3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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