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북한산 어린이·청소년 문화축제’ 개최

가족애와 자연,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축제로 발전 기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덕양구 소재 흥국사와 BBS불교방송은 “6월 10일 흥국사(주지 대오스님) 경내에서 ‘제4회 북한산 어린이·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양시와 서울 은평구 소재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시 △산문 △그림 △사진 등 총 4개 분야의 기량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문화공연, 참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고양시 1번지인 북한산의 아름다움과 수많은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천년고찰 흥국사에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사진촬영 등 경연을 통해 저마다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뜻깊은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북한산 어린이청소년 문화축제’는 그동안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배경으로 어린이·청소년들의 참여율을 높여왔고 고양교육지원청장과 고양시장, 국회의원상 등의 시상으로 경연대회의 권위와 가치를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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