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수원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수원시 소재 한국경비협회 경기지방협회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달 27일 수료식을 가졌던 제대군인 위탁교육 ‘경비지도사’ 과정과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천하종합관리, 남광개발 등 보안분야 구인업체를 섭외하여 교육수료생 등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면접 이후에는 순회상담을 별도로 진행하여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창업상담을 실시했다.
센터에서는 제대군인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제대군인 구직자들과 함께 기업체를 방문하여 현장면접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5년 이상 복무한 전역자나 전역예정자)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