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지난 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에 위치한 국회의사당 정문앞 에서 국회 예결산 위원회 새정치 민주연합 간사를 맡고 있는 안민석 의원은 국민앞에 사과하라는 피켓을 들고 안의원의 명확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 하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22일 안의원은 오산 호남 연합회 부안 야유회 장에서 방문한 부안군수에게 노래를 부르면 100억원의 예산을 주겠다. 부안 군수는 노래를 하는 등 야당 예결위 간사는 여당 예결위원장과 동급으로 장관들도 굽신거리고 동료 의원들도 눈을 맞추려 한다는 망언을 했다.
오산시민 한모씨는(46) "내년도 예산안 처리 정기국회 개회식에 맞추어 시위를 하고 있다. 국민의 세금을 예결위 간사라 하여 노래하면 100억원을 내려준다는 망언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다. 국민앞에 사과하라"며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