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관·군·경 협조체제를 공고히 함으로써 전방위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곽상욱 시장의 주재하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동부경찰서, 오산소방서, 관할 군부대, 기관·단체 관계자 등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다음주에 실시예정인 을지연습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지도발 위기대응연습 훈련상황 보고, 2015 을지연습 실시개요 및 연습내용 보고 후 참석 위원들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지역안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 오산시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근 북한과 일본의 군사력 강화와 도발로 이번 을지연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기에 철저한 사전 준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