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거모) 장기요양지원센터가 "사랑나눔봉사단 2기 육성, 파견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인적자원 개발은 물론, 장기요양시설 파견 및 활동을 통한 소규모 요양기관 치매프로그램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7일 공단에 따르면 "'사랑나눔봉사단 2기 육성, 파견 사업'에는 지역사회 성인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연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오는9월부터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강사화 된 전문봉사단을 수원시 소규모요양시설에 파견, "치매어르신을 위한 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센터는 자체 개발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수원시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에 지속적으로 지원, 수원시 시설(재가)운영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의 장기요양(재가)시설 지원기관인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는 건강보험공단 평가에서 주`야간 모두 최우수(A등급) 등급을 받으면서 명실상부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한편, 윤건모 이사장은 "이번 전문자원봉사자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전문강사진을 수원시 노인장기요양기관에 지원,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원시 현비경복지 구현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