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나눠드림 봉사단 '사랑의 밥차' 운영

  • 편집국
  • 등록 2014.11.12 15: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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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나눠드림 봉사단원 7명은 지난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에서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한 '사랑의 밥차'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설거지 등 일손돕기로 분주했다.

특히, 윤 이사장은 "우리주변 곳곳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 공단 창단과 함께 설립된 '나눠드림 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

또한 '나눠드림 봉사단'은 문화복지본부장을 단장으로 나눔운영부와 행복운영부, 희망운영부 등 총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시설물 보수활동', '행복 나눔 쌀 배달',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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