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지속가능한 지구별을 위한 Q&A 파트2 첫 강연을 운영했다.
“우리의 다음 세대는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지구를 애정 어린 눈으로 관찰하고 질문하며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답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웰컴그라운드 대표 김윤지 강사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것이 나의 일이라면'과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두 권의 주제도서 함께 읽기로 진행됐다.
강연에 참여한 정현숙씨는 “오늘 만난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로 지구에 살고 있는 나는 지구를 위해, 지구에 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이었고 생각과 실천이 함께 할 수 있는 나의 용기를 내보기로 결심했다. 적게 욕심내고 일회용을 적게 쓰도록 좀 더 노력해보겠다.”고 참여후기를 남겨주었다.
한편, 이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파트2 ‘나에게 묻다’는 7월 22일까지 주제 강연, 인문예술체험이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