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황학산수목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온국민 숲데이” 개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 황학산수목원과 사회적협동조합 다울숲은 탄소중립을 숲과 함께 실천하는 방법을 인식해 보는 ‘온국민 숲데이’를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온국민 숲데이’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고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00여개의 도시숲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는 50여개의 전문업체가 2회(6월, 9월)에 걸쳐 지역 주민에게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황학산수목원에서는 유치원, 초·중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나뭇잎이 하는일 △숨잎 밤잎 탄소중립 △나무는 탄소통조림 △탄소를 잡아먹는 나무심기 등의 숲가꾸기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황학산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과 숲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인식이 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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