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4월 12일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 20명은 계정리 마을 안길과 하천변 산책로에 벚나무 40주를 식재했다.
안숙자 부녀회장은 “올해는 큰 산불이 자주 발생해 피해가 크고 기후재난으로 불릴 정도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컸는데, 오늘 행사가 작게나마 기후변화 극복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영농철 바쁘신데도 이렇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식재한 벚꽃 나무가 잘 자라서, 계정천 산책로가 양동면을 대표하는 경관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