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도척면 농업경영인회 주인호 회장 일행은 지난 29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회원,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우리 농업분야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회원들이 예비못자리사업과 모판 판매 수익금 등을 모은 작은 정성”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 있게 써 달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농업분야의 전문가이신 여러분들께서 앞장서서 도척면 농업발전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