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지난 12월 9일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유아용 마스크 3,000장(100만 원 상당)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가평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가평 내 보육시설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여건 조성을 통하여 가평의 보육발전에 기여 할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가평군 어린이집 연합회 신현영 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한파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아동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성품을 기탁하였다.
김 성기 군수는 “추운겨울의 시작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뜻깊은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