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난방유 지원 사업 추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난방용 등유 지원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를 추진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25가구에 월동기 중 등유(20만원 상당)를 2회에 걸쳐 제공해 소외계층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에 이어 난방유를 지원해 소외계층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소외계층의 생활지원을 위해 집수리사업, 겨울 김장김치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대상자를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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