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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

경기 광주시, 도곡초 급식실 현대화사업 준공식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도곡초등학교는 2021년 5월 18일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6월 3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장, 임종성 국회의원,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식실 준공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준공식 행사는 급식실 현대화사업의 전 과정을 되돌아보고, 예산확보 및 전반적인 사업 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과 수고한 분들에게 감사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참석자 발열검사, 거리두기 좌석 배치, 최소인원 참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진행되었다.


그동안 도곡초는 학생과 교직원 1,300여명이 사용하기에는 협소하고 열악한 급식실에서 일부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식당 배식을 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교실배식을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낡은 조리시설로 인해 급식실 운영 및 위생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이제 3년간의 급식실 현대화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전교생이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었다.


지난 2018년부터 3년에 걸쳐 약 3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705㎡ 규모로 지어진 급식실은 1층 최신식 조리실과 2~3층 646석의 식당을 갖추게 되어 도곡초 학생과 교직원이 영양가 높고 맛난 급식을 위생적인 환경에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급식실 준공식에 참석한 도곡초 학부모회 유은혜 회장은 ‘그동안 비좁은 급식실이나 교실에서 밥을 먹느라 고생을 했는데, 우리 아이들이 깨끗하고 넓은 급식실에서 영양가 높은 급식을 먹을 수 있게 되어 무척 행복하다’며, ‘급식실을 완공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용기를 주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정감이 넘치는 도곡초등학교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도곡초는 학생들의 복지가 제대로 갖춰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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