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 도서관은 4월의 주제를 ‘꽃과 동물이 알려 줬다’로 정하고, 추운 겨울이 지나고 생명이 움트는 봄을 맞아 식물·동물도감 등 관련도서를 선정해 소개 한다.
이 달의 추천 도서는 채소를 싫어하는 주인공들이 식물이 없는 세상을 경험함으로써 그것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책 ‘식물이란?’과, 꽃의 아름다움에 의미를 더하고, 꽃의 향기를 더욱 짙어지게 하는 120가지 이야기를 담은 책 ‘식물 이야기 사전’을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도서 전시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익숙한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