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관내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여마당, 축하공연, 국민의례, 효행자 등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은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의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금일 어버이날 행사가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의회에서도,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자원봉사자 200여 명은 어버이날(5/8)을 맞이하여 양말목 카네이션 5,000송이를 손수 만들어 어버이날 기념행사, 16개 행정복지센터 등에 전달하여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는 효 나눔 봉사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사랑의 카네이션 ‘효 나눔 봉사 활동’은 봉사자들이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면서 부모에 대한 효 정신을 되새기고, 오늘의 풍요로움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보자는 의도로 기획된 ‘효 나눔 봉사 활동’이다. 양말목 카네이션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일반시민, 휴면봉사자, 자원봉사단체 등이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난 4월 한 달간 연인원 총 424명이 참여하여 양말목으로 한땀 한땀 정성을 들여 5,000송이를 완성했다. 완성된 ‘사랑의 카네이션’은 지난 5월 4일 다산 1동 효 잔치, 5월 8일 어버이날은 어버이날 기념행사,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무료급식소, 노인회관 등으로 보내져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카네이션 만들기 봉사에 참여했던 한 봉사자는 “봉사 활동을 하는 동안 가족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3일 민·관 협동으로 운영 중인 ‘다산동 복지플랫폼’관련 설명회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다산1동 내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 ▲다산행정복지센터 ▲다산센트럴파크6단지 관리사무소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니어클럽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이 함께 준비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약 150명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복지서비스를 공유하는 설명회와 기관별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문의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해피트리 요양원 행복한 동행팀 3중주 연주 ▲다산 알로하 우쿨 시니어팀 우쿨렐레 공연이 함께 펼쳐져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어떤 서비스를 어디에 물어볼지 항상 고민이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나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주변에 모르는 분이 있으면 잘 알려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통합 폐업신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세무서와 적극 협력한다고 8일 밝혔다. 음식점, 이ㆍ미용업 등 대부분의 자영업은 폐업할 경우 사업자등록 폐업과 인허가 폐업을 각각 세무서와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현재 두 가지 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 폐업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제도를 알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아 불편을 겪어왔다. 실제로 지난 2년(’22~’23년) 동안 음식점, 미용실 등 남양주시 위생과 소관 폐업 신고 3,051건 중, 통합폐업 신고를 활용한 폐업 신고는 146건(4.8%)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만 폐업신고를 한 뒤 인허가 관련 폐업신고를 누락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로 인한 인허가 폐업 절차 지연으로 신규 사업자와 임대인에게 금전적 손해가 발생한 사례도 있었다. 시는 지난 1월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하면, 인허가 관련 영업허가도 직권말소 절차 없이 폐업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식약처,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에 건의했으나, 건의사항이 수용되지 않았다. &nb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환자 쉼터와 인지 강화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0여 명의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카네이션 꽃꽂이 원예활동과, 즉석 사진촬영, 가족에게 편지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난해에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 적적했는데, 올해는 외롭지 않게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과 기관·사회 단체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국악신동 이소원·박지우, 트롯신동 최지욱, 평양민족통일예술단 등이 식전 행사를 꾸몄으며, 이어 기념식에서는 △어버이날 축하 영상 시청 △장한 어버이·효행자 표창장 수여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 또한, 체육문화센터 앞 광장에서는 △먹거리 부스 △건강홍보(구강건강, 금연, 치매 예방 등) 부스 △체험 부스(무료 이·미용, 손 마사지, 페이스 페인팅 등) 등 유익한 프로그램도 운영돼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그동안 남양주시 발전과 자녀들의 양육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효를 실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 권익을 신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관내 어르신에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8일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89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한 인건비 직접 지원사업으로, 시는 112개 사업을 통해 올해 58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남양주소방서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시 참여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사고 사례 위주의 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안전보건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백영 재정경제국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야외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고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이므로 근로자의 건강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라며 “작업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안전한 근로 현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업재해 예방 및 처벌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확산됨에 따라, 남양주시도 추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에 계속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와부읍 어울림봉사단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와부읍민회관에서 국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어울림봉사단 회원들은 읍민회관을 찾은 3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우려낸 멸치육수에 삶은 국수 한 그릇과 떡을 대접하며 지역사회 효행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눴다. 또한, 이날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원 센터장은 “18년째 월 2회 국수 나눔 행사로 지역 어르신을 살펴주시는 어울림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순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살피고 행복하고 따뜻한 와부읍을 만드는 일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지역 여성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어울림봉사단은 2006년부터 올해로 18년째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2회(둘째, 넷째 주 수요일) 국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동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난 2일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과 함께 ‘찾아가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두 기관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지역 내 재가 어르신 85명에게 소속 직원들의 손편지 및 선물 세트, 늘품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이순이 대표는 “지역 내 재가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뿌듯하고 보람차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인규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역 내 자립생활이 어려운 재가 어르신들에게 사례관리, 특화사업, 식사배달 등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제공함하고 있다. 또한, 늘품은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업재활 훈련, 여가문화 활동과 생활교육을 통한 자립생활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 운동반은 대상자의 건강 체력 증진 및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 유연성, 평형성, 심폐지구력 향상을 목적으로 월수반, 화목반 주 2회 총 4개월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5월부터는 1개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매월 참여가 가능하다. 자율 운동반은 운동 기구를 활용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본인 스스로 체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건강을 증진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화·목반 오후 2시~4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이 늘어 운동의 재미를 느끼게 됐다.”라며 “고혈압과 당뇨병 약을 모두 복용 중인데 운동을 하니 혈압과 당화혈색소 수치가 이전보다 더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정태식 소장은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체력 증진과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7일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만나 경기도가 진행 중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송파하남선 104정거장(가칭 신덕풍역)을 드림휴게소와 수직 환승 연계할 수 있는 위치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파하남선은 서울 도시철도 3호선 오금역을 기점으로 하남시 감일신도시와 교산신도시를 지나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11.11㎞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송파하남선에 들어설 역사 중 104정거장(가칭 신덕풍역)은 드림휴게소 경계로부터 남측 400m 떨어진 중심상업지구 내 위치하는 안으로, 지난 2022년 7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KDI)를 통과한 바 있다. 하지만 이현재 시장은 송파하남선 104정거장 위치는 교산신도시 주민과 원도심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앞세워 취임 직후부터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104정거장 위치를 드림휴게소와 일치시켜 달라고 요구해 왔다. 기존 계획안에는 3호선 역사 3개소 모두 드림휴게소 남측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소방서 소속 가평·조종 여성의용소방대는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가평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일상생활 지원 및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과의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여러 활동 등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선 맛있는 음식과 과자, 커피 등과 함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선물과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노인 심리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김화실 여성연합회장은 “이후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행사 등을 계획 중이며, 지역사회 내 취약한 이웃들을 살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문화재단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어린이공연 펀스티벌’을 4,2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어린이공연 펀스티벌’은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유채꽃 소극장, 아트갤러리, 태양의 광장(분수대 광장) 등에서 총 3건의 공연 및 1건의 전시와 다채로운 야외 광장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종합 공연 축제로 진행됐다. 코스모스 대극장에서는 5월 3일 화려한 3D입체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시작으로, 5월 5일 유튜브 120억 뷰의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인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한 '핑크퐁 클래식 나라 – 뚜띠를 찾아라' 공연까지 어린이 관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족 공연인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과 구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연희컴퍼니 유희의 아동국악 창작극 '사자를 구해줘!'를 통해 우리 전통 음악의 흥겨움과 신명을 선보였다. 구리아트홀 분수대 광장에서는 나만의 수첩 꾸미기, 대형 아트월 그림 그리기 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3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채꽃 축제에서 차량통제, 자전거 도로 안전관리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구리모범운전자회, 구리시기동순찰대, 구리시자율방범연합대 소속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 국민 안전 의식 ▲ 지역 축제 안전관리 ▲ 자전거 안전관리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유채꽃 축제장에서 봉사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보수교육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유채꽃 축제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의 안전 역시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응하여 봉사활동을 잘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함께 보수ㆍ전문ㆍ온라인교육 등 다양한 자원봉사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연과 소통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달 셋째 주 수요일(10:00~11:30)에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60세 이상 구리시민으로, 매달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하며 접수 방법은 장자호수 생태체험관(031-550-8317)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월별 프로그램으로 ▲5월: 꽃 피는 봄이 오면(자연이 주는 색 천연염색), ▲6월: 단오맞이(천연가루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7월: 여름 길목에서(압화 부채 만들기) ▲10월: 겨울을 준비하는 지혜(보리 새싹 키우기 꾸러미) 등이 있으며,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와 계절에 맞게 자연에서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8·9월은 휴강)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며 시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