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13일 고양상담소에서 도가 같은 날 공고한 수산자원관리시행계획을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정책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도는 ‘공고 제2024-1118호’를 통해 올해 수산자원관리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이용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회복 ▲연안생태 환경 보호·관리 ▲불법어업 근절로 수산자원보호 ▲자율관리어업 내실화 지원 ▲수산자원보호 인식개선 및 도민 참여확대 등 5개 분야, 12개 중점 추진과제에 78억 원을 투자한다고 알렸다. 또, 도 관계자는 ▲수산자원조성사업 사전·사후 영향조사 및 방류어종 개선필요 ▲바다숲 사후관리 미흡 ▲어업인과 일반 시민 간의 갈등 완화 필요 등을 지난해 추진사업에 대한 보완사항으로 꼽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곽미숙 의원은 정담회 자리에서 “수산자원관리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도가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집행하면서, 비전과 보완사항을 함께 내놓고 있어 이에 대해서도 도민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곽 의원은 “고양특례시의 경우 바다가 접해있지는 않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의회는 13일, 제36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외국인 아동 보육 지원 확대 건의안’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자립준비 청년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의회 자치법규 일괄개정 조례안’, ‘양주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도 함께 의결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모든 아동은 국적·인종·성별에 관계없이 차별받지 않아야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외국인 아동을 보육비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특히, 2019년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을 포함해 모든 아동이 국적에 관계없이 보육시설 및 재정 지원의 혜택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에 권고했다. 정부는 당시에도 다른 사회복지 서비스 제도와 형평성을 근거로 외국인 아동의 보육비 지원을 거부했다. 그 결과, 보육현장은 현재 아동의 국적과 기관의 설립 형태에 따라 학부모 부담금도, 급식단가도 제각각인 형편이다. 지난 7월 국가인권위원회는 비국적자 이주 아동에 대한 유아학비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도록 교육부에 권고했지만, 교육부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사회적가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동행지기 김대중 회장이 이 자리에 함께해 이야기를 나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보호를 받다가 18세에서 24세 사이에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지난 2024년 12월 기준, 남양주 내 자립준비청년과 예비자립준비 청년을 120명에 달한다. 남양주시는 정착 지원금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나 자립준비청년들의 어려움이 다양해 이들이 실제 사회에서 잘 정착하기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경자 의원은 “홀로서기를 하려는 아이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서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탄탄한 제도가 마련되어야 하며 소통과 공감의 창구가 필요하다.”라고 하며 “이를 위해 사회적 가족 제도가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 그리고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자립준비청년에게 어떤 제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지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조미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도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과 담당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미래형 과학교실 설치와 학생 전용 생존수영장 설치에 관한 내용이다. 조미자 의원은 “남양주시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과학교육을 받을 수 있게 실험 중심의 과학 교육이 이루어지는 미래형 과학교실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더해 “학생 전용 생존수영장 또한 필요한데, 생존수영장 프로그램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급하고, 필요한 교육을 받기 위해 미래형 과학교실과 생존수영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라며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니만큼 앞으로 경기도의회와 협력하고 과학교실 구축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3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주민의 양평군 지역 현안업무 및 정책 방향 공유 요청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양평군 주민은 “현재 양평에서 거주하는 주민, 그리고 이사 오는 사람들이 양평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불편한 부분이 무엇인지,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양평에 살면서 느끼는 불편함은 주민 각자 생각에 따라 다르다.하지만, 공통된 부분은 교통·교육·응급 시설 병원·일자리 문제로 이야기 한다. 그 중, 응급시설 병원 개선을 위해 여러 방안에 대해 노력하고 있으나, 전문인력 수급의 어려움 및 제도적인 문제점 등 여러 가지 해결해 가야 할 부분이 있다. 또한 국회의원의 교통 공약으로 양평과 외부만이 아니라 양평 안에서의 교통을 편리하게 해결하고자 한다.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 전진선 군수와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양주상담소에서 “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재정”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양주시의회 이지연(더불어민주당)시의원,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최은실회장, 김광현부회장과 “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현황을 살펴보고 개정해야 할 부분들에 관련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 현장 근무 사회복지사 등의 어려움 ▲ 양주시 처우개선위원회 ▲ 처우 개선 제도 현황 ▲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제안(안) 등의 처우개선 조례 개정 등 다양한 토론이 전개됐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가 충분한 권리를 보장 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경기도조례 제.개정에 적극 노력하고 시·군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포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연 양주시의원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의견을 반영한 양주시조례 제 개정을 하고, 조례에 근거한 사회복지 종합계획과 실태조사가 적시게 이뤄지도록 예산반영이 되도록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의회가 축산, 체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에 대한 입법설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이천시의회는 13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제244회 정례회를 앞두고 입법설명회를 개최해 의원발의 조례안 16건에 대해 논의했다. 입법설명회는 의원 발의 예정인 조례·규칙안을 최종 발의에 앞서 의회 자체적으로 입안의 적정성을 논의하고 조율하는 과정으로, 대표 발의할 의원의 조례 취지 설명 및 의원 간 질의와 답변, 개선사항에 대한 토의와 의견 수렴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입법설명회에서 논의한 의원별 대표 발의 조례안으로는 ▲김재헌 의원의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안' ▲박명서 의원의 '이천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노희 의원의 '이천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이천시 산업구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선진 대중교통 정책을 보완, 발굴하기 위한 국외연수 여정을 시작했다. 2024년 5월 10일 10:00'현지시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TMB(Transports Metropolitans de Barcelona) 방문을 통해 그 시작을 알렸다. TMB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광역권의 철도, 버스 등 주요 대중교통을 관리하는 회사로 1979년 바르셀로나 대중교통 관리의 관영화를 위해 바르셀로나 지하철도 주식회사(FMB)와 버스를 관리하는 바르셀로나 교통 주식회사(TB) 등의 독립된 기관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바르셀로나의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현지에서 직접 보고, 그 운영 모델 및 관리 방법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TMB 국제관계팀장인 Lourdes Perez Argemi와 LN9, LN10호선 관리자인 Roger Blanch로부터 TMB의 역사를 비롯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중교통 관리/운영체제 등에 대해 청취했다. 특히 스페인 정부와 카탈로니아주, 그리고 바르셀로나주 등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철도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이 주를 이뤘다. 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0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주민의 ‘양평군 스마트 여성 안심 도시 정책 제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평군 주민은 “양평군민의 범죄 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 및 보급, 응급 상황 시 빠른 초동 대처를 통한 사회안전망 보강 구축, 재난 상황 시 신속한 판단과 대응으로 안심할 수 있는 상황 발생 대응 체계 개선 등 여성 배제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노인과 약자를 배려해 양평군민을 위한 ‘양평군 스마트 여성 안심 도시 정책’을 제안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닌, 사회적 약자의 편의와 복지 건강 등을 위한 정책으로 과거 군의원 시절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던 정책이다. 이렇게 제안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경기도의회 정책지원 및 공모 사업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 또한, 양평군 관계자와 협업하고 소통하여 정책지원 가능 방안에 대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이선구 의원(더민주, 부천2),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10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대장안동네 용도지역 ‘종’상향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는 손준기 부천시의원,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추진위원회 이강인 위원장, 대장신도시 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강인 위원장은 “지난, 2월 16일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 관련 면담을 통해서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 예정지구의 용도지역 ‘종’상향 방안에 대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상정 후 심의를 통해 결정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의견으로 받았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국토부의 유권해석이 있어야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사업의 진행이 늦어지고 있음을 토로했다. 손준기 시의원은 “이미 오랜 기간 재산권·주거권 등의 제약을 받아온 대장동 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거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의 신속한 결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선구 의원은 경기도청 공무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자체적인 심의를 통해 적극 행정이 시급하며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주민을 위한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상현 의원은 “국민의 재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부의장은 1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 용인특산물 및 용인시 쌀소비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희영 부의장의 진행으로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김진석, 신현녀, 박희정, 박병민 의원, 박수홍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장, 서강현 자문위원, 강길원 기술지도위원장, 김옥조 감사위원, 용인시 관련 부서 등이 참석했다. 김희영 부의장은 ”한 사람이 하루 한 공기의 밥도 먹지 않을 정도로 작년 쌀소비 수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이때, 용인시 또한 중앙정부의 쌀소비 촉진 정책에 동참하고 쌀을 포함한 농산물 소비 촉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또한, 김희영 부의장은 ”용인시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8번째로 제과·제빵 전문점이 많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빵지 순례와 같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용인시만의 쌀빵 페스티벌 및 빵 경진대회 개최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인특례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쌀빵 개발 등의 사업 현안 및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과 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가 5월 9일 제4차 회의에 이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행정사무조사를 위해 전문가를 선임하여 자문을 의뢰할 수 있도록 '전문가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선임된 전문가는 지하수 모니터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샘물터 소속 대표 등 2인이다. 이상훈 위원장을 비롯한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과 함께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지하수위 관측기기를 설치하고자 대야동 BTL 관련 소송 구역 인근 현장을 찾았다. 설치 과정을 지켜본 위원들은 현장에 동행한 전문가에게 해당 조사 관련 자문을 청취하고 향후 관측기기 추가 설치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지하수위 관측기기는 뱀내공원 주차장 공사장, 민방위 급수시설 기계실, 맨홀 3개소 등 총 5개소로 이를 통해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는 지하수위 변화 측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보다 다양한 데이터를 추출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민원 다발 구역 및 하천변 위주로 설치구역을 추가로 설정하고 관측기기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의 ‘시즌3’가 시작됐다.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는 10일 오전 10시 4층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김진석, 안치용, 이윤미, 임현수, 박병민 의원 등 회원 7명이 모두 참석해 2024년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벤치마킹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는 용인시 예산, 회계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용인시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용인시를 국내에서 손꼽히는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용인을 바로 알고 최고의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에서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임원 및 실무진과의 협의를 통해 용인시와 협업을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박인철 대표는 “용인특례시가 세계 어떤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경제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려면 용인을 먼저 살피고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Ⅰ, Ⅱ'에서 이어지는 이번 연구단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의회가 10일 브리핑룸에서 김포시 수어통역센터와 청각ㆍ언어장애인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본회의 수어통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본회의 일정과 관련 자료 공유, 수어통역사의 자격 및 배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반사항 등으로 이날 양 기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모든 시민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각장애인의 의정 소식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가 외면받지 않도록 소외계층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어통역 서비스는 오는 6월 3일 열리는 제2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김포시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의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손세화 의원은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조진숙 의원은 포천시 비즈니스센터 운영 활성화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4건의 의원발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은 27건을 의결했으며, ▲포천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천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포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했다. 또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일반회계 1조 320억 8,581만 9천원 중 3억 300만원을 삭감 의결했다. 주요 삭감 내역은 ▲청렴 전문 컨설팅 연구용역(2,200만원) ▲신읍동 청년취창업센터 조성(4,500만원) ▲포천천 가을정원 조성사업(5,000만원) ▲포천문화관광재단의 인문학콘서트(9,000만원) ▲농업재단의 포천 농축산 먹거리 대축제(9,600만원) 등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1일 진행한 주요사업장 답사 결과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제178회 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