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서 조성 중인 ‘공릉수변광장 조성사업’과 ‘봉일천교 시설개선’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사업 마무리 공정 및 안전 대책 전반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공릉수변광장 조성부지 상부를 통과하는 지방도 363호선 ‘봉일천교’에서 흘러내리는 빗물로 인해 광장 내에 토사가 유입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교량은 경기도 관할 시설로서, 고준호 의원은 현장에서 경기도 관계자들과 즉각 협의해 우수관 연결 등 보수공사를 현장에서 바로 시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공릉수변광장 조성사업’은 고 의원의 대표공약 사업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 전액 확보를 통해 본격화된 대표적 생활밀착형 공공정책이다. 이 사업은 방치된 교량 하부 공간을 순환형 산책로, 자전거도로, 쉼터, 소규모 광장 등 복합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하는 것이 핵심이며, 오는 5월 16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고 의원은 예산 확보 이후에도 2024년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설계 및 시공 전반을 챙겨왔고, 화장실 설치 및 주민 편의 운동시설 도입 등 실효성 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3일 어버이날을 맞아 22기 가족봉사단과 함께 독거어르신 25가구를 직접 찾아가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간식 키트를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이 함께 이웃 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20가족이 참여한 가족봉사단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준비한 간식 키트를 가지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가족봉사단뿐만 아니라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다과세트를 추가로 기부하여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했다.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단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뵙고 정성껏 만든 꽃바구니와 간식을 전달하는 작은 실천이 큰 기쁨이 될 수 있음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활동사진과 상세 내용은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지난 4월 24일,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또래지원단 운영을 위한 ‘원동력멘토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원동력멘토단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2025년 또래지원단 프로그램과 멘토-멘티 프로그램의 운영 계획을 상세히 안내했다. 원동력멘토단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한 선배 청년들이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 건강한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구성됐으며, 2023년 참여자 2명과 2024년 참여자 4명, 총 6명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멘토링네트워킹데이는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도전 중기 참여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15일 진행되며,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멘토들이 구직단념기간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한 경험을 나누며, 입사서류 작성 요령, 직무설명, 사회초년생 직장생활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에게 진로탐색,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들에게는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부여하여 청년층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모란미술관은 개관 35주년을 기념하여 ⟪사물로부터(By Way of Things)⟫를 개최한다. 전시장소는 모란미술관 내부와 모란미술관 뒷마당을 지나 한옥으로 지어진 옛 백련사의 건물들로 이어지며 고근호, 김신일, 김유정, 이순종, 이용덕, 정 현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조각과 설치, 드로잉 작품 47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9일 일요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5월 9일 오후 4시에 모란미술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사물로부터⟫는 조각의 전통적인 틀을 벗어나 ‘사물’의 존재와 의미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조각이라는 예술장르를 새롭게 조망하고자 기획했다. ‘조각가와 물질의 관계를 주체와 객체의 구조로부터 평형의 구조로 바꾸는 것이 가능할 수 있을까’하는 발상으로부터 출발한 이 전시는 ‘사물(Things)’에 대해 다시 생각하며 인간과 사물이 엮어내는 세계의 내적 운동을 탐구함으로써 사물이 더이상 도구이거나 배경이 아니라 세계를 생성하는 능동적 주체로 출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 전시의 핵심 개념인 사물은 물리적 공간을 차지하며 형태와 크기를 가진 구체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유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으로 크는 어린이’행사를 운영했다. 의정부에 위치한 북부과학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과학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특강을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천체투영실 관람 ▲3D 영화 관람 ▲태양계 팔찌만들기 ▲레고 브릭 키링만들기 ▲야외 버블버블 비누방울 속 과학 체험하기 등이다. 특히 천문교육이 특화된 북부과학교육관의 특색을 반영해 태양계 행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 속 과학이야기’가 구연동화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을 축복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을 접하고 무한한 가능성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3일 포천시청 시민광장과 포천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간헐적인 비에도 불구하고 3,000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공연, 체험, 놀이시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천시청 시민광장을 축제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시민 모두에게 열린 행정 공간으로서 시민광장의 역할을 알렸다.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아이들과 축제를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무대 공연에서는 풍물놀이, 어린이 합창, 마술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포천시 홍보대사 정명훈, 김민희가 진행한 명랑운동회와 OX 퀴즈는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운영했다.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 축구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기술 체험 공간과 함께, 지하철 7호선 연장을 모티브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도둔초등학교는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사용 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학습 지원을 위해 교육활동 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통한 내실 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동두천, 양주의 지역적 특성, 교육환경, 교육 수요자의 수요를 반영해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둔초등학교 유한섭 교장은 “교육 수요자가 원하는 다배움이 가능한 공유학교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학생들이 공유학교를 통해 다양하고 자율적인 배움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합의를 통해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역 중심의 교육 모델로 정착시키고, 지역맞춤형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최근 발간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 VOL.04’에 따르면, 경기도 내 음식점업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경상원은 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1분기 경기도 음식점업의 개·폐업 데이터를 중심으로 외식업의 경영 환경 악화와 소비 변화, 지역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음식점업의 폐업률은 2.85%로 최근 6년 중 가장 높았고, 개업률은 2.49%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상원은 최근 외식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식자재와 인건비 등 운영 비용의 증가가 수익성을 급격히 악화시키고 있으며, YONO(You Only Need One) 트렌드의 확산으로 외식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간편식과 기업형 슈퍼마켓 등 대체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음식점업의 개·폐업 추이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특히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5개월 연속으로 폐업 수가 개업 수를 초과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5개 지역에서 개업 대비 폐업 비율이 1을 초과했으며, 이는 점포 수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