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수원에 사는 1인 가구 청·장년이 요리 교실에서 만든 음식을 장안구 거주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요리와 나눔’ 사업을 전개한다. ‘요리와 나눔’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1인 가구 청·중장년 120명이 밑반찬, 간단한 요리를 만드는 법을 배우는 요리 교실에 참여하고, 이들이 만든 음식은 장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장안구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20명에게 전달한다. 23일 오후 7시 첫 ‘요리와 나눔’ 행사를 연다. 1인 가구 청·중장년 120명이 참여해 찜닭·도토리묵 무침 등을 만들어 파장동·율천동 홀몸어르신 12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5월 2일 장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과 ‘장안구 1인 가구 거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요리와 나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요리와 나눔’에 참여하려면 1인 가구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 전자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회차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지역 선순환 사업에 참여해 주신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수원시노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은 지난 18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황금산 둘레길 힐링 프로그램’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200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황금산 둘레길 힐링 프로그램은 황금산 둘레길 체험과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는 황금산에 관심이 있는 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 가운데, △황금산 트레킹 △숲속 명상 △쓰레기 줍기 △에코페이퍼를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나뭇잎 물들이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강인순 위원은 “늦잠자고 싶은 토요일 아침에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가족의 친목을 도모하고 심신의 힐링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길인데 황금산 둘레길 체험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도 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친환경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수업을 아이들이 재미있어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금산 둘레길 힐링 프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 만안구 여성합창단은 20일 박달2동 복지회관에서 ‘2024 찾아가는 행복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추억의 노래와 대중가요 등 10여곡의 합창을 선보였다. ‘산 너머 남촌에는’ 중창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특별출연 색소폰 독주는 ‘번지 없는 주막’, ‘미워도 다시 한번’을 연주해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찔레꽃’ 등 합창곡에 맞춰 관객들도 함께 무대를 즐겼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이후 해당 복지회관에 다시 방문한 음악 행사로 더 의미가 있었으며, 이용 시민들과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합창 및 악기연주에 함께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달2동 복지회관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만안구 여성합창단 공연이 이용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어 더욱이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 끼와 함께 이번 공연을 통해 따뜻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시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18일 이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이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제12회 가족사랑 사진전”을 개최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사전접수 된 가족사진 300여 점을 전시하고,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들에게도 행복이 담긴 사진을 인화해 주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했다. 이날, 사진 전시뿐 아니라 각종 신나는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배지·부채·컵 받침 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과, 뜨거운 더위를 날려줄 수영장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들도 준비되어 있었다. 또한 이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과 소방복 입어보기, 소방차, 구급차 내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양한 가족들의 행복이 담긴 얼굴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이천시민의 행복한 얼굴을 위해 힘써야겠다.”라고 하며“가족과 함께하는 행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들이 많아져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라며, 아이를 낳기만 하시면 이천시가 잘 키워 낼 수 있도록 양육환경을 만들겠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18일 소요산 홍덕문 추모비(상봉암동 산 32-1)에서 애국지사 홍덕문(洪德文, 1864~1923) 선생 위령제를 지냈다. 이날 위령제는 김재만 前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장의 집례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초헌관(제향 때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이 아헌관(제향 때 두 번째로 술잔을 올리는 제관), 서규석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장이 종헌관(제향 때 마지막 술잔인 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참석했다. 홍덕문 선생 위령제는 1919년 3·1운동 때 경기도 동두천에서 독립만세 운동을 지휘하다 체포되어 고문당하고 옥고를 치른 뒤 그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난 독립운동가 홍덕문을 추모하는 제사의식이다. 홍덕문 선생 위령제는 매년 홍덕문 선생의 기일을 기해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 회원과 문화원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 및 의왕덕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군포의왕 수리수리 모락모락 펀펀줄넘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관내 19개교 420명의 학교 대표 선수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또한 참가 학생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학부모, 지도교사, 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초등학생들의 이동 동선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구별 축제로 3일간 진행되며, 참가하는 학생들은 △각종 개인줄넘기 △긴줄8자마라톤 △긴줄4도약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 진행된다. 참가교 중 지구별 남녀 상위 3개팀(총9개교) 학교의 학생들은 ‘군포의왕 수리수리 모락모락 펀펀줄넘기 대축제’에 초청(6월예정)하여 다시 한 번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성정현)은 “초등학생들의 건강은 평생 건강으로 이어짐을 강조하며, 줄넘기를 통한 학생들의 건강유지증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됐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상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18일 청소년참여 위원회(연천군), 청소년교육의회(연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문화의집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함께 나누는 ‘친구사랑 Day’ 행사 참여자들에게 카라멜 팝콘나눔, 거짓말 탐지기, 청소년 나는 000이다 포스트잇 붙이기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청소년 온라인 도박예방캠페인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교육 의회 활동을 홍보했다.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은 학교폭력, 갈취 등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단순 게임 정도로 치부되던 온라인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도박 예방 피켓, 리플렛 등을 활용해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도박으로 인해 청소년 범죄가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으므로, 도박중독 청소년을 선제적 발굴하여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들의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해 연천청소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 지방공기업 협의회 7개 공기업과 재난·안전관리분야의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간 구호활동의 지원, 정보·기술 등 재난·안전과 관련하여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목적으로 견고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등 안전문화의 확산으로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공단은 협력기관의 선진 시스템을 받아들여 업무 간소화 및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향상시켜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관의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구호활동 지원할 것이며, 고객 및 직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해 14만 8000명이 방문한 지역 명소 ‘임진강 댑싸리정원’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댑싸리정원 부지 성토 및 배수로 공사를 통해 지난해 물고임으로 생육에 지장을 주었던 부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주차난과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자동차 1000여 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확보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댑싸리정원에 식재할 댑싸리 모종 38,000본을 비닐하우스 내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던 버베나 모종(15,000본)도 관리하고 있다. 댑싸리정원은 봄철 볼거리를 위해 홍도화 950그루를 식재했으며, 연밭도 조성하여 볼거리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올해 댑싸리정원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댑싸리정원이 연천의 대표 힐링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성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7일 다산1동 생활개선회(회장 강미정) 회원 7명 및 성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 등 총 32명과 함께 농장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대선농장(농장주 이대선)에서 실시했으며, 오이 따기 체험과 오이와 토마토를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산1동 생활개선회에서 정성스럽게 중식을 준비해, 함께 먹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강미정 회장은 “오늘 체험에 참석한 장애인분들이 오이를 직접 수확하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길 원장은 “대선농장과 다산1동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다른 단체들과도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모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8일, 학생이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인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통칭 경기이룸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안성 경기이룸학교는 지난 1월 24일 실시한 학생 의견수렴 워크숍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선정하고 기획한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해 학생 주도성을 높였고 3번에 걸친 공모 심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했다. 5월 18일부터 운영을 한 경기이룸학교는 공예, 생태, 심리상담, 뮤지컬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5개월간의 프로그램 진행 후에 10월 12일에 예정된 성장 나눔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경험을 선보이며 활동을 마무리한다. 심상해 교육장은 “경기이룸학교가 학생이 기획하고 희망하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만큼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안성 이룸학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8일, 72세 이상 어르신 1천8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조원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께 감사를 전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로잔치는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장안구청과 관내 식당에서 진행됐다. 우쿨렐레, 라인댄스, 민요 등 신명 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수여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도‧시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의 축사가 이어져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경로잔치에 참여한 어르신은 “적적한 일상에서 오랜만에 신나고 흥겨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과 감사함을 느꼈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024년 의왕시 또래상담 연합회(1388또래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초·중·고 또래상담자들의 모임인 또래상담 연합회(또래미파솔 3기)는 또래집단 안에서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촉진함으로써 청소년폭력을 예방하는 또래상담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총 27명의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가 참여해 또래상담자 선서, 학교별 또래상담 동아리 소개와 함께 따순말이라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따순말은 ‘따듯하고 순화된 언어로 말해요’의 줄임말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만든 2024년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이다. 이는 또래상담자가 솔선수범하여 친구에게 따듯하고 순화된 말을 사용해‘따수운’학교생활을 만들자는 취지로, 올해 연합회 활동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또래상담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초·중·고 총 19개교에서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한다. 센터는 또래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등굣길 아웃리치, 워크숍, 상담복지센터 기관방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자치민원과 민원실 내에서 ‘반려동물 분야 1일 생활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 창구는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반려인에게 수의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다. 송산3동 해든동물의료센터의 이동길 수의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간단한 육안 진찰과 촉진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관련 증상에 대한 주의사항, 병원 정밀검사 필요 여부, 기존에 잘못 알고 있던 내용 교정 등의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 이상행동 등에 대한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송산3동 자치민원과로 예약 후, 상담일에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수요가 많을 시 취약계층을 우선 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