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이 27일 발대식을 열고, 올해 자원봉사에 첫발을 내딛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7일 오전 9시30분 센터 대강당에서 수원 청년들과 경기대 ‘사이’, 수원대 ‘능동’, 성균관대 ‘로타랙트’ 등 대학 봉사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수원청년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연다. 김대호 에코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친환경 자원봉사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수원 청년들은 올 11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 앞서 지난 18일 곡반정경로당 옥상에서 쿨루프 캠페인 벽화 봉사를, 20일에는 수원천변에서 지구의 날 기념 ‘줍깅’ 활동을 펼쳤다. 청년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외에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년들이 제안한 기획봉사 외 탄소중립·환경, 캠페인, 벽화활동, 아나바다 등 봉사에 나선다. 지난해 봉사단은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업하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기기 탐지활동, 마약예방 캠페인, 탄소중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그리스 외교부 차관을 만나 수원시와 그리스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26일 인계동의 한 음식점에서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Alexandra Papadopoulou) 차관과 에카테리니 루파스(Ekaternini Loupas) 주한 그리스 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15개국 20개 도시와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그리스 도시와도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카테리니 루파스 주한 그리스 대사는 “교류 협력 방안을 서한으로 보내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알렉산드라 파파도풀루 차관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삼성전자 본사, 그리고 맛있는 갈비가 있는 수원을 방문해 즐겁다”며 “수원시 방문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리스 대표단은 오찬 후 플라잉수원을 체험하고, 스타필드 수원을 시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전국 최초로 대표 발의한 일명 ‘홍길동씨법’인 「경기도 공무직원 권리보호 및 무기계약 전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일명 ‘홍길동씨법’이라는 별칭을 붙인 이번 조례는 공무직원들이 OO선생님, OO씨, 또는 호칭 없이 불리는 차별을 바로 잡기 위하여 대외직명제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공무직원들의 직급체계를 마련하고 장기근속자에 대한 우대정책을 도입하여 고용환경 개선 및 권익향상을 통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무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이 입법의 취지이다. 강 의원은 “이번 조례는 최초 입법예고 기간인 2020년 10월을 기점으로 4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뒤 이제야 본회의를 통과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경기도 공동체의 일원인 3,000여명의 공무직원들이 참다운 한 사람으로서, 참다운 한 직장인으로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대 광역 단체인 경기도가 선도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및 도내 산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진로 및 진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4월 휴먼북 진로컨설팅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4월 휴먼북 진로컨설팅 DAY’는 진로·입시·논술 분야에서 수년간 활동해온 진로진학 컨설턴트 고광곤 휴먼북과 손정우 휴먼북의 무료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이 동반으로 참여했으며, 자녀 진로 설정 과정에서 부모의 역할과 중고교 전반 학습계획 수립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컨설팅으로 학과부터 전형 및 입시전략까지 자녀의 대입 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학습계획을 세우는 데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수시로 변하는 입시정책과 사교육비 부담 등 여러 가지 사회적 요인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사업을 추진해 학생 스스로 진로를 찾아가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경기도형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시니어 생활안전관리지도사를 부천시 전역에 파견하는 방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와 부천시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아 시니어 생활안전관리지도사 방문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부천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독거노인, 1인가구, 장애인)에 주 1회 방문해 ▲정기적인 주택 안팎 점검 ▲간단 집수리 ▲계절안전 서비스(방충망점검, 방한 점검) ▲도보 산책서비스 ▲말벗 안부 확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2023년 12월에 모집·선정된 생활안전관리지도사 40명은 지난 3월 원미별마루(원미지역 도시재생 거점공간)에서 가정 방문을 위한 직무 교육을 수료했으며 생활안전방문모니터링단, 간단 집수리 지원단, 공구대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2월 16일 국토교통부에서 설립인가를 받아 지역 내 ▲마을교육 ▲마을관리(방범, 집수리, 조경) ▲공간대관 ▲마을상점 ▲마을카페 ▲마을축제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b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하철 7호선 춘의역사에서 ‘2024년 부천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다양한 기관·분야와의 협업이 돋보이는 협업형 박람회로 진행됐다. 기관별로는 ▲유관기관(부천고용복지+센터, 인천교통공사 등) ▲반도체기업 ▲운수업체 ▲대학교, 분야별로는 ▲청년 ▲노인 ▲여성 ▲근로자 등의 참여가 이루어져 시민 모두가 골고루 참여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채용부스에서는 200여 명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3,500여 명의 구직희망자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특히 대중교통과와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운수업체 채용관(▲소신 ▲청우 ▲부일 ▲성일 ▲도원 ▲부천 ▲성광)에서는 135명 모집 100여 명의 면접자들이 참여해 협업형 채용박람회의 취지가 빛났다는 평가다. 구인기업으로는 부천고용센터와 협업을 통해 선정된 반도체분야의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코세스, ㈜피제이전자 등을 비롯한 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고용시장의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교복을 입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등) 18,540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되며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여주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31% 하락했으며, 전체 22,224호(미공시 포함) 중 7,024호(31.61%)가 전년보다 하락했고 5,512호(24.81%)가 상승했으며 9,355호(42.09%)가 전년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고 신축 등 신규주택이 333호(1.49%)로 집계됐다. 가격별 분포는 3억 이하 주택이 21,500호(96.74%)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용도지역별 분포현황에서는 17,840호(80.27%)가 관리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분석됐다. 관내 최고가 주택은 1,453백만원으로 금사면 생산관리지역에 소재하는 단독주택으로 조사됐다. 공시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동조자'가 2화가 공개된 22일(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전 세계 20개국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쿠팡플레이 독점 시리즈 '동조자(The Sympathizer)'는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두 개의 문명,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고군분투를 다룬 이야기. 지난 22일(월) 공개된 2화 '모범적인 아시아인'에서는 미국에 정착한 '대위(호안 쉬안데)'의 본격적인 이중 스파이 활동이 시작됐다. '장군'(또안 레, Toan Le)'의 심복으로 머물면서 동시에 베트남의 공산주의 세력에게 '장군'의 동향을 암호 편지로 전달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첩보 활동을 이어갔다. 새롭게 등장한 아시아계 미국인 '소피아 모리(산드라 오)'는 '대위'와 로맨틱한 관계를 형성하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예고했다. 여기에 동양학 교수 '해머' 캐릭터로 다시 한번 파격 등장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혼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정부는 특별법 시행에 맞춰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출범과 5월 중 첫 회의를 열고, 노후계획도시정비지원기구 7곳도 지정한다. 또 선도지구 규모,개수는 신도시별 전체 정비 물량의 5~10% 안팎을 검토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중 규모와 기준 등을 발표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법 시행과 동시에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구성과 노후계획도시정비지원기구 지정 등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체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특별법은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강화,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 미래도시 전환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통합정비를 유도하는 법이다.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를 정비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국토부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인 기본방침에 따라 노후계획도시별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후 시장,군수 등 지정권자가 공간구조 개선계획, 연차별 추진계획 등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4일 남양주시는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별내동·별내면 사회단체, 별내발전연합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은 △시설 규모 및 공간 구성 △사업비 산출 내역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사회단체 회원들은 보고사항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용역사에 질의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속적 소통을 요청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은 남양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으로도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라며 “해당 공연장이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는 오는 7월 중 해당 용역을 완료한 후 지방재정법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25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가 주관하는 ‘골목상권 활성화(성장지원) 사업에 고양특례시 관내 9개 상인회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같은 날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발표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소상공인 지원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해 상권 정체성을 확립,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 소재 상인회가 선정된 성장지원 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로 조직화 2년차 이상 된 상권들을 지역경제 발전 주체로 키우는 분야다. 도 관계자는 “올해 총 217개소 신청을 받아 최종 200개소를 선정해 1개소당 500만원 내에서 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상인회는 ▲중산마을상인회 ▲행신아트번영회 ▲동성상가상인회 ▲일산역상인회 ▲후곡상가번영회 ▲백석1동 12BL상인회 ▲고양높빛상인회 ▲풍동애니골상인회 ▲선명프라자상인회 등이다. 곽미숙 의원은 “고양시 관내에 소재한 9곳의 상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발달장애인 디지털 범죄 피해자 지원 및 유형별 디지털 범죄 예방 숏폼 제작사업‘Digital Crime Out’(이하 DCO)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를 구성했다. DCO사업은 디지털 범죄로부터 발달장애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9천만원)으로 운영되며, 디지털 범죄 예방 숏폼 영상 제작 및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 법률연계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청 장애인복지과, 남양주시남부경찰서를 포함한 총 1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및 위촉식을 가져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지원을 공식화했다.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디지털 범죄예방을 위한 숏폼 영상(▲불법촬영 및 사진유포 ▲그루밍 성범죄 ▲몸캠피싱 ▲보이스피싱 ▲온라인게임범죄 ▲소액결제사기예방)제작 관련 자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 관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강력한 디지털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발달장애인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3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현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남양주시의 이스포츠(e스포츠) 진흥과 저변 확대를 위한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시장의 책무 ▲진흥계획의 수립 및 시행 ▲이스포츠 진흥을 위한 사업 ▲시설의 설치·운영 및 포상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정현미 의원은 “오늘날 게임을 넘어서 정식 스포츠로서의 위상이 높아진 이스포츠 산업은 세계적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성장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반면, 남양주시는 관심과 지원이 저조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하고자 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남양주시는 향후 왕숙신도시 개발로 100만 메가시티 도약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여러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로 이스포츠 산업도 남양주시 성장산업에 포함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이스포츠 문화와 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남양주시도 이스포츠 신흥 메카로 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가 4월 24일 청년청소년 정책 관련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을 방문했다. 이번 연구 활동은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수원시 청소년과 청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 2009년 청소년재단으로 설립 후 청년 일자리, 사회참여, 복지 등 청년정책 영역으로의 확대를 위해 2023년 명칭 및 근거 조례를 개정했다. 참석자들은 재단의 일반현황과 주요 사업 등의 설명을 들은 후 재단 통합 운영에 관한 사항과 청소년·청년 정책이 연계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했다. 재단 측은 청소년에게는 정주의식을 키워갈 수 있는 지역 사랑 프로그램을, 청년에게는 문화 탐방을 지원하는 등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 사업들을 지속해서 확대해 가고 있음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2021년부터 롤랑가로스를 중계해 온 CJ ENM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6년까지 중계 권한을 독점 확보했다. 호주 오픈, 윔블던, US오픈과 함께 4대 테니스 그랜드 슬램으로 손꼽히는 롤랑가로스는 유일하게 클레이코트에서 진행되는 대회다. 테니스 3대 천왕 라파엘 나달이 통산 14회 우승을 거두며 '흙신'이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CJ ENM은 지난 2021년부터 롤랑가로스 중계를 진행하며 국내 테니스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6월 롤랑가로스 대회 대미를 장식한 남자 단식 결승전을 CGV에서 중계하는 '뷰잉파티(Viewing Party)'를 개최, 시청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국내 테니스 중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CJ ENM의 스포츠 사업을 맡고 있는 구교은 님은 '테니스에 '진심'인 CJ ENM은 테니스 중계권 확보 및 중계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롤랑가로스 계약 연장을 계기로, 테니스 팬들을 만족할 만한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도전과 투자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