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대상으로 “학교 수목관리를 위한 나무병원 제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 6. 28.에 시행된 ‘나무병원제도’에 대하여 중요성과 실행의 이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전문 자격을 갖춘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학교 수목·조경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연수 대상자를 관내 학교까지 확대하여 평소 학교가 수목·조경에 대해 가진 궁금증을 해소하게 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비전문가의 부정확한 진단, 부작용 등으로 인한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고, 올바른 수목·조경 관리로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나무병원제도는 단순히 나무를 관리하는 기술을 넘어 조경을 관리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는 교육적 가치가 있다 생각하며, 이러한 연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우리 교육 공동체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지난 8일 정책연구용역인 '지방분권을 위한 재정거버넌스의 혁신' 착수 보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에 필요한 거버넌스 구축과 관련한 제도적 방안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연구책임자인 포용재정포럼 김유찬 책임연구원은 “재정거버넌스의 문제는 재정에 대한 권한과 의무를 어떻게 나누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본 연구에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역할배분과 중앙과 지방에서 각각 정부와 의회 간의 역할 배분에서 연구의 시작점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기 의원은 “지방정부가 재정 자율성에 기반한 정책을 수행함에 있어 절차적 정당성에 근거해 자원 배분과 산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앙정부에 집중된 재정 권한을 지방정부로 이양하는 데 있어 재정거버넌스의 혁신에 대해 고민하는 이번 연구가 큰 마중물이 되리라 본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본 정책 연구는 4개월 동안 진행되며, 6월 말 중간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5분 발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안한 ‘경기도형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024년 본예산심의를 통해 관련 예산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경기도형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전 컨설팅이 오늘(8일) 14시에 개최된다. 전석훈 의원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본회의 5분 발언과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인파관리시스템 등 빅데이터의 활용과 연계의 필요성을 역설해 왔다. 오늘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 공공데이터 생산부터 활용까지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반 강화 ▲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저장-가공을 통한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현안의 AI 기반 데이터 제공 서비스 도입 ▲데이터의 실시간 자동 갱신 및 통합·연계 관리의 구체적인 방안이 수립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은 한 곳에서 최신 데이터를 확인하고,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통한 민원서류 작성 등의 활용은 물론, 위험 상황에 대한 ‘안전존 알림이’, ‘AI 어르신 돌봄이’ 등의 다양한 방식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8일부터 기초학습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오리초 유휴교실과 성남교육도서관을 활용한 인공지능(AI) 학습코칭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인공지능(AI) 학습코칭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별 진단 검사를 통해 출발점 행동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학습 전략을 코칭함과 동시에 자신의 강점을 찾고 그에 맞는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진로 개발 프로그램 및 한국잡월드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학습 전략과 진로 개발 프로그램 이후 학생들은 스스로 세운 학습 전략에 따라 인공지능(AI) 코스웨어를 활용하여 수학, 영어, 코딩 공부를 자기주도학습으로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인공지능(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진행 시 성남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사가 주 1회 학생들에게 맞춤형 피드백과 학습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과정을 이끌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코스웨어로 학생 개개인 수준에 맞는 ‘하이테크’ 학습 지원과 학습상담사의 심리적 연결을 통한 사회적·정서적 역량을 키우는 ‘하이터치’학습의 적절한 균형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7일 과천 율목중학교 2학급 증설이 완료됐다며 5월 중 증설하겠다는 갈현동 주민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8일 밝혔다. 김현석 의원은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과 관련하여 지난 4월 4일과 15일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교육지원센터와의 두 차례 정담회를 통해 교원 확보 등 율목중학교 학급증설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정담회를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 전입한 후에 진행하던 기존 교원 충원 과정을 입주 전에 전입생 수 파악 완료 후 교원 충원을 빠르게 진행해 달라고 요구하여 관철한 바 있다. 또한 김 의원은 “율목중학교와 과천교육지원센터가 교원 충원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업무를 진행하여 1달 만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을 비롯한 과천의 교육여건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월부터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의 필요성을 예견하여 경기도교육청에 지속해서 대책 수립 촉구 및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을 요구하는 등 율목중학교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7일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버이날 맞이 ‘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의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꽃 화분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만든 밑반찬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에서 후원한 카네이션꽃 화분을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방문해 전달하고, 말벗 서비스를 해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임순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후원품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아프시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종택 지사장은 “5월 가정의 달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서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기쁨을 얻어 기억에 남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의미를 밝혔다. 김수영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일 하남시, 하남경찰서와 학교 불법‘촬영 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등 불법촬영 예방 조례'(시행 2023.2.27.)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하남지역 학교 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청-하남경찰서가 협력하는 첫 발걸음으로, 미래사회의 주인이 될 학생들에게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 학교 내 화장실(공중 화장실 포함) 외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의 불법촬영 예방 상시 합동점검 실시 ▶ 유관기관 및 학교 구성원의 공동 캠페인 활동으로 불법촬영 예방 홍보 문화 확산 ▶ 불법촬영 및 유포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교육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육청과 시, 경찰서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내 불법촬영을 예방하기 위해 뜻을 모았으며, 상호간 협력을 통해 하남시 모든 학생이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3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산면 죽산리 513번지 일원에 사랑의 고구마 재배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고구마 재배사업은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으로 고구마를 직접 재배한 후, 이를 통한 수익을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장학금 전달하는 연중 사업이다. 양승국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죽산면 사랑의 고구마 재배사업을 통해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직접적인 지역사회 환원 운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죽산면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심은 고구마가 풍작이 되어 죽산면의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를 심기 위해 참석하여 고생하신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1동통장단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 및 제안서 작성 실습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1동통장단 소속이자 안성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행정복지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용 위원장의 적극적인 권유로 마련됐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통장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당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성1동통장단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관심을 보이며 교육에 참여했고, 제도의 기본 개념과 사례 중심의 설명을 귀담아들으며 안성1동뿐만 아니라 안성시 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도를 활용할 방안 등에 대해 고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안성1동통장들은 관할 구역 내 교통 장애물 제거 및 해충 방제 사업, 안전한 통학로 확보 사업 등을 제안하면서, 지역 내 문제 해결 및 개선을 위한 의지와 지역사랑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민관을 연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통장님들께서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제도의 중요성과 참여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공공수역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환경 보전을 위하여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3주간 관내 5개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 호수는 금광호수, 고삼호수, 칠곡호수, 청룡호수, 용설호수이며,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등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하수도법' 및'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환경부훈령 제1537호, 2022.2.11.)'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슬러지 적정처리 여부 등이 있으며,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중대한 위반행위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태완 하수도과장은 “농업 필수시설이면서 동시에 관광자원인 주요호수에 대하여 매년 상·하반기 개인하수처리시설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오수의 적정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회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시민 삶의 질 수준과 관련한 사회적인 관심사와 주관적인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사회 동향과 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어 관련 정책 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2023년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표본 1,005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했다. 분야별 격년으로 시행되는 사회조사는 8개 분야 57개 설문 문항으로 이뤄져 있다. 경기도 공통 항목(기본항목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과 시흥시 특성 항목으로 구성돼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시민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2년 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 조사 결과 면면을 살펴보자. 출산, 보육지원 정책 수요 증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출산, 보육지원’이 50.7%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다음으로 ‘노인복지사업 확대’가 29.7%, ‘요구호 보호사업(생활보장대상자, 소년소녀가장 등)’이12.6%, ‘장애인 복지 확대’ 4.9%, ‘외국인 지원사업’ 1.9% 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 세류중학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는 수원 지역에서 유일하다.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독서습관 형성과 학교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독서문화 사업으로, 매년 전국의 중·고등학교 100개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4월 도서관의 날을 시작으로 ▲고전문학 톺아보기 ▲어아독(어쩌다 아침독서) ▲금쪽같은 내-시(詩) 낭독 및 암송(매월) ▲원화 전시 감상(매월) ▲세바독(세류중을 바꾸는 책 추천 릴레이)(매월) ▲학교도서관 교과융합 협력 수업(연중) ▲독서마라톤(연중) ▲책벌레 독서토론(매월) ▲통합지원반 ‘책 읽어주세요’ 활동 ▲디지털 리터러시 ▲가정의 달 카네이션 꽃 만들기 프로그램(5월) ▲환경의 날, 호국보훈의 달 독서프로그램(6월) ▲작가와의 만남(3회) 등 다양한 책 읽기 및 토론,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3년간 활동에 참여하게 된 3학년 장수연 학생은 “매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협력사에 탄소배출 감축 컨설팅을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제3자 검증을 확대 실시한다. 전세계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원을 늘려 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난 2019년 '2030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고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이어 온 LG전자는 탄소배출 감축 노하우를 협력사가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공정 개선, 에너지 절감 기술 도입, 재생에너지 사용 등을 통해 생산단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4.6% 저감하고, UN의 탄소배출권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 가전업계 최초로 UN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획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도 이어가며, Scope3 카테고리 중 제품 사용단계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고객이 주요 7대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2023년까지 2020년 대비 20% 줄인다는 목표를 이행 중으로, 이는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 3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의 해외사업에 대한 외화보증 지원에 나선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김종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이상신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외화지급보증 대상 업무범위를 확대해 조합원의 해외건설공사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수행하는 방위사업에 대해서도 필요한 보증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해외법인 및 국외점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보증서 발행을 지원하는 데 협조하고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금융 니즈에 맞춰 수출입금융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신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은 '국내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발주처에 대한 은행의 외화지급보증 발급은 매우 중요하다'며, 'KB국민은행만의 오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협업해 조합원의 해외사업 전반에 대한 외화보증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안양·과천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 31개교, 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인공지능(AI)·기술(TECH)와 학교교육이 만나다’를 주제로 연수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안양과 과천지역에는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교수업 개선과 교육 발전을 위해 초·중·고 31개교가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오늘 연수협의회는 이 학교들의 운영을 지원하고 2024년 디지털 선도지구로 지정받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노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로 지정받은 학교들은 현재 교실 수업과 학교교육과정 발전을 위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인프라 등을 활용한 체험학습, 수업공개주간 운영 등의 노력 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인공지능(AI)·기술(TECH) 활용 능력을 키우고 학생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진로와 적성 등을 고려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분임 토의 등을 통해 이러한 각 학교들의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