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위소득 120% 미만의 돌봄 취약가구에 대한 반려동물(강아지·고양이) 돌봄 및 의료서비스 비용 지원으로 1마리당 최대 20만원(자부담 20% 포함) 내에서 지원하게 되며 중증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은 우선순위로 선정하게 된다. 올해 사업량은 반려동물 10마리로 반려견은 내장형 칩으로 동물등록 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의료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되면 백신접종,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 및 수술을 포함한 치료비 등 의료비 또는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를 최대 10일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과천시는 농촌 실외사육견 대상으로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성화수술 지원은 농촌 지역에서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사육하는 5개월령 이상된 견으로 올해 사업량은 15마리이다. 관내 농촌지역은 도시지역의 녹지지역(자연, 생산, 보전녹지)으로 분류돼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수의사와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중대재해 대응 조치와 관련해 조직 내 모든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자체 종합 점검을 벌인다. 중대산업재해 대상 종사자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등을 담당하는 부서들이 안전·보건관리 의무이행을 다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들여다봐 종사자와 시민을 보호하려는 조치다. 점검 총괄팀인 성남시 중대재해TF팀이 부서별 자체 점검 결과를 취합해 성남시장에게 보고한 뒤 미이행된 사항은 이행하도록 독려한다. 자체 점검 내용은 종사자와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의 안전보건 관련 법적 의무사항과 의무교육 이행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해야 하는 의무사항 모두를 포함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29일까지 ‘사업장 안전보건 순회 점검’을 한다. 시민순찰대, 환경지킴이 등 성남시 조직 내 현업 근로자가 근무 중인 99개 부서, 132개 작업장이 순회 점검 대상이다. 산업재해에 취약한 현업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 조치에 대한 의무이행 사항을 살핀다. 시는 신설 또는 개정되는 안전보건 관련 각종 규정, 매뉴얼 등을 지속해서 전 부서에 안내해 중대재해는 물론 산업재해 예방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서울대학교 등 3곳에서 5개 공공기관 직원 40명을 통합 채용하기 위한 첫 관문인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기관별 선발 인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 23명, 성남산업진흥원 8명, 성남문화재단 2명, 성남시청소년재단 4명,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3명이다. 평균 경쟁률 51.1대 1을 기록한 지원자 2045명이 이날 필기시험을 치른다. 공통으로 NCS(국가직무 능력표준) 기반 직업기초 능력 평가와 인성 검사를 치르고, 직종별로 전공과목 시험이 추가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험장 방역소독, 응시자 마스크 착용, 고사장 출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등을 한 뒤 고사가 진행된다. 유증상자를 위한 시험실이 별도 마련되고, 구급차와 구급 인력도 배치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5월 4일이다. 이후 서류전형(5.6~11)을 통과하면 면접시험을 볼 수 있다. 면접은 기관별로 오는 5월 23일~27일 사이에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5월 31일이다. 성남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통합채용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지역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장소는 분당지역 역세권 등 59곳이, 수소차 충전소는 현재 설치된 중원구 갈현동 등 3곳이 적합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성남시는 4월 19일 오후 3시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가명정보를 활용한 친환경 차량 충전 인프라 분석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근 7개월간 성남시와 티맵모빌리티, SK㈜ C·C가 가명정보 결합으로 개발한 친환경 차량 충전 인프라 분석 모델과 62곳을 최적 입지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명정보란 개인 정보의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정보와의 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한 정보다. 이번 입지 분석에는 ▲성남시의 가명 처리된 16만5000건의 거주민 차량 등록정보와 주차·충전소 정보, 인구분포 ▲티맵의 전기차 충전소 정보와 방문 구역, 주요 시설물, 주행 정보 등 1960만 건의 가명정보가 활용됐다.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인 SK㈜ C·C는 이들 정보를 결합했다. 가명정보 결합으로 찾아낸 전기차 충전소 최적 입지(59곳)는 성남지역 등록 차량(38만대) 중에서 오는 2024년까지 전기차로 전환할 가능성이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에 소재한 육가공유통점 고기아재(대표 강미라)에서 관내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대상으로 매일(월∼토) 한가구씩 총 여섯 가구에게 고기와 계란 등을 후원을 약속하였고, 실제로 지난 주 월요일(4월 11일)부터 매일 후원을 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이천 1호점에서도 이웃돕기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올해 3월 25일 위례동에 2호점을 개업하여 후원의 뜻을 밝힌 것이다. 후원자인 '고기아재' 대표는 “저는 할머니 슬하에서 자랐고 배우자는 한부모가정에서 어렵게 성장해서 같은 처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매일 당일 매출액의 10∼20%에 해당하는 고기와 계란 등을 문 닫는 날까지 후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위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채)에서는 후원자의 뜻을 반영하여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3개월 단위로 변경하여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4월 18일 시민안전과 협업 및 소통강화를 위한 관내 경찰서 관계부서 업무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정·중원·분당 3개구 경찰 6명과 시청 직원 4명 등 모두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올해 생활안전 CCTV 사업추진계획 및 CCTV 활용 서비스인 안전귀가 서비스,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영상반출 시스템 운영 등 스마트서비스 사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주요 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긴 코로나 사태로 외부 관계기관간 협력체계 및 업무공유의 장 마련이 어려웠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민생치안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 관계자와 함께 관내 범죄취약지역 정보를 공유하고 CCTV 설치효과 극대화를 위한 방안 모색 뿐 아니라, CCTV를 활용한 디지털 대시민 서비스 향상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은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간담회 후 성남시 도시정보통합센터 및 방범CCTV 상황실을 함께 돌아보며 도시전반 실시간 도로교통 상황, AI CCTV 선별관제 및 긴급상황 발생시 112상황실 실시간 영상제공 상황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실버 자원 봉사단 ‘재미솔솔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개월간 진행되는 ‘재미솔솔 이야기 할머니’는 분당구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책 이야기를 들려준다. ‘게으름뱅이가 된 소’, ‘쥐야 쥐야’,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등 책을 매개로 교훈적 옛이야기를 들려주어 유아의 인성을 함양하고 조손 세대 간 정서를 교감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재미솔솔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수한 자원봉사단은 만 60세 이상의 할머니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인 1조로 월 2회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정기적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접수는 4월 19일부터 성남시 분당도서관에서 이메일 선착순 접수 중이고 분당구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이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미솔솔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아들의 바른 인성과 풍요로운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실버 세대의 활발한 노후생활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시민들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현재 성남시 원도심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재개발에 비해 사업절차가 간소화되고 소규모로 정비 가능한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규정, 절차 및 현황 등을 안내하고자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개념, Q&A, 가로주택정비사업 현황, 성남시 가로주택정비사업 가이드라인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한국부동산원에서 개소한 소:통:센터(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정보도 게재해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상담 및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향후 가로주택정비사업 관련 법 개정에 따른 변경사항 및 추진현황 등을 수시 업데이트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2022년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 사업’ 추진으로 거리 곳곳을 꽃향기 가득한 감성공간으로 단장하고 있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중앙동 6-3, 과천시민회관 옆 정부과천청사 버스정류장 인근 ‘치유정원’을 형형색색의 꽃과 그윽한 허브 향기가 흐르는 자연친화적 감성정원으로 재단장했다. 치유정원은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수단을 기다리는 동안 라벤더, 로즈마리 등 16여 종의 허브향기를 만끽하며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는 곳이다. 과천시는 지난해부터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도심 곳곳을 감성공간으로 조성하고 휴식과 정서함양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대공원 나들길에 계절마다 초화, 관목, 화분 등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꽃과 자연을 즐기며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조성해 각광을 받았다. 최정화(별양동) 씨는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자주 방문하고 있다. 과천에 예쁜 꽃과 허브 향기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4월 19일 복지·돌봄, 보건·의료, 교육·문화, 안전·보호 등 4개 분야의 노인·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해 말(2021.12.14.) 성남시의사회, 성남시의료원, 성남소방서, 성남중원경찰서 등 10개 기관·단체장을 노인·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대표위원으로 위촉한 이후 관련 서비스 실무체계를 강화하려는 조처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노인·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복지·돌봄위원회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이어 오는 27일 보건·의료 위원회 위원 10명, 28일 교육·문화 위원회 위원 10명, 다음 달 3일 안전·보호 위원회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각각 개최한다. 실무위원은 10곳 기관·단체에 속한 실무진들로 꾸려져 분야별 지원을 강화한다. 성남시가 요청하면 노인과 치매 환자의 신변 보호, 정서와 여가생활, 신체와 정신건강, 복지와 일상생활 분야에서 각 기관·단체별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실무위원회는 특화사업으로 오는 7월부터 치매 어르신 생활 안정 지원, 치매 감별검사 지원, 인식개선 교육 등을 시행한다. 위촉 기간은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7월 8일~10일로 예정된 ‘제5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출품자에게 15만~500만원의 공예품 개발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총 7000만원의 우수 공예품 개발보조금 지원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4.18) 기준 1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공예제조업체와 개인사업자, 지역 대학(교) 대학(원)생이다.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출품신청을 하고서 개발보조금을 신청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개발비는 도 공예품 대전 결과(7월 12일 시상식 이후) 입상 성적, 공예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8월 차등 지급한다. 지원 범위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의 분야에서 도 대전 출품 공예품 제작에 들어간 설계·디자인개발비, 재료비, 생산비 등의 비용이다. 대상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도 공예품 대전 출품 원서, 우수공예품 개발 보조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성남시청 서관 8층 산업지원과로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79명에게 공예품 개발보조금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42’라는 타이틀로 18일부터 22일까지 복지관 및 과천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이 개최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42’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당사자와 지역주민 사이를 좁혀 지역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기획되었다.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행사로는 ‘과천에 OOO가 있었더라면’ SNS챌린지와 과천장복 메타버스, 우리42 플로깅이있다. SNS챌린지는 장애가 있는 이웃도 살기 좋은 과천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것을 SNS로 남기는 행사이다. 또한 모바일 등으로 과천 시내 곳곳에 숨겨져 있는 퀴즈를 풀며 장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과천장복 메타버스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유로이 지역사회를 둘러보며 쓰레기 등을 줍는 플로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8일에는 과천시 중앙공원에서 장애인 및 나눔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 보조기기 세척 서비스, 나눔교육 및 바자회, 새싹보리키트 만들기 체험 등을 제공한다. 18일부터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 과천문화재단은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하고 즐기며, 예술이 시민들의 일상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매주 수요일 19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앞 스테이지에서 '문득 행복한 수요일 저녁의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백향민의 수요음감회’(이하 수요음감회)'를 진행하고 있다. 수요음감회는 시민들이 삶 속에서 매일매일 예술로 즐겁게, 그리고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우리 마음속에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음악감독 겸 진행은 백향민 과천시립예술단 트럼펫 수석이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바이올린 이깃비, 첼로 박건우, 성악가 손지수 등이 공연에 참여하였다. 수요음감회는 11월까지 계속 진행되며, 클래식 뿐만 아니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 17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앞 스테이지에서는 '재잘재잘토요재즈음악회(이하 재즈음악회)'가 진행된다. 본 공연은 ‘재즈’를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국내 유명 팟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롯데월드, 네이버 클라우드, 인포뱅크와 함께 창업기업 간 사업협력을 통해 신기술 창출 및 개방형 혁신을 도출하기 위한 「2022 성남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2022 성남 오픈이노베이션」은 성남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성남산업진흥원과 롯데월드, 네이버 클라우드, 인포뱅크가 함께 혁신적인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창업기업과 협업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업이다. 대·중견기업과 매칭된 기업에게는 PoC 사업화 지원금(최대 2천만원)과 특화자문 프로그램(기업진단, 전략 컨설팅, 개별 리포트 등)을 지원하고 향후 사업 고도화 기회를 제공한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롯데월드에서는 메타버스 활용 교육 콘텐츠를 네이버 클라우드는 Cloud 및 Clova AI 혁신 서비스를 인포뱅크는 비대면 통합 문서 서비스를 협업할 수 있는 기업들을 모집한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본 지원사업을 통해 대·중견기업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혁신적인 성과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5월 6일과 13일 오후 7시 30분 분당구 운중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우크라이나 코자크와 러시아 문학’을 주제로 한 명사 초청특강을 연다. 운중도서관이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마당에 나온 야간(夜間) 인문학’의 올해 첫 강의다. 양일간 이현우 문학평론가를 초빙한다. 러시아 작가의 작품을 통해 민족주의와 제국주의의 양상을 살피고 평화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우크라이나 일대 코자크 족을 전사 집단으로 묘사한 니콜라이 고골(1809~1852년)의 역사 소설 ‘타라스 불바’, 러시아의 캅카스 전쟁 이야기를 쓴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1828~1910년)의 장편소설 ‘하지 무라트’를 다룬다. 이번 특강은 성남시민 50명이 무료 수강할 수 있다. 수강하려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4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운중도서관 야간 인문학은 오는 7월 1일 ‘우리의 태도가 과학적일 때’, 오는 7월 22일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읽기’ 등 올해 말까지 모두 18차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