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호선)는 지난 10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대접과 경로잔치 및 용문사 일대 나들이 동행 사업을 추진했다. 코로나19로 더욱 외롭고 힘든 독거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되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발 벗고 나서 손수 식사 준비를 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용문사 일대에 추억의 청춘 뮤지엄을 방문해 옛날 학창 시절의 교복을 입고 추억의 공간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신호선 위원장은 “오늘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부모님 생각도 나고 너무 뜻깊은 하루를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솔선수범으로 관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함께 즐거운 양평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내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 사업, 행복나눔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청소년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전국 최초 청소년 통합기구인 ‘양평군 청소년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에 의거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양평군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양평군청소년의회’,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제19조 청소년이 정책결정에 참여할 권리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청소년교육의회’가 통합된 청소년 기구다. 이들 기구의 연합을 통해 활동 청소년들의 공유의 장과 정책참여 활동에 대한 동등한 혜택을 지원하고 행정의 벽을 넘는 청소년 중심의 적극적 관학 협치를 위한 청소년참여기구로 지난 21년 6월 양평이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 이날 위촉된 30명의 청소년 위원들동은 ▲청소년예산학교 ▲지역 내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정책 제안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활동 ▲청소년 정책학교 ▲청소년 정책마켓 ▲타 기관 청소년 정책기관 교류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정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들의 행복과 권리 신장으로 위해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1천 6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정책 추진의 적극성,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의 항목을 검토한 1차 서면심사(50%)와 2차 발표심사(5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참여한 2차 발표심사에서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대표로 참가해 ‘강을 닮은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문화예술 및 환경복지 마을 디자인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서종면은 마을갤러리인 ‘북한강갤러리’ 운영, 깨끗한 서종 만들기를 위한 펫티켓 문화조성 활동, 참여‧소통‧화합을 위한 매실따기 체험행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주민자치사업을 시행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북한강갤러리는 매년 300여 일 전시를 진행해 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전시작가의 수익 창출과 주민강사 활동을 지원해 일자리와 수익 창출이 연계되는 마을 예술 소통 사랑방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상재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개군면(면장 이경구)은 지난 11일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제26회 개군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 임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발전 유공자 23명에 대한 상장을 수여했다. 개군면민 대상으로는 초대 주민자치센터 위원장과 개군초등학교 동문회장을 역임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의 기초를 닦은 이병우 씨를 선정했으며, 하자포1리 신운철 씨 외 19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체육회 발전을 위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개군면 출향인사인 ㈜보성조경 대표이사 유연송 씨는 체육회 발전기금 5백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후 5천 2백여명 지역주민과 함께 화합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한말 의병을 창의하고 참여한 양평의병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정된 ‘양평의병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지평면사무소 광장과 양평문화원 양평홀에서 개최됐다. 9일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진행된 창의127주년 기념 출정식 재연행사에는 정동균 군수와 전진선 군의회 의장, 지평의병 정신선양회 방영수 회장을 비롯한 의병선열 후손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병행렬 시가행진을 진행했다. 봉미산 봉화대의 점화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지평의병 창의 선포 재연, 연혁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의병찬양 시 낭송,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만세삼창에는 의병대장 괴은 이춘영의 증손부가 선창하며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양평문화원에서 진행된 10일 기념식에는 양평의병기념사업회 신교중 회장과 각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 의병의 역사를 영상물로 제작한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헌시 낭송, 의병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의 순서로 양평의병 순국선열들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의병선열들의 말씀과 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새마을회(회장 김성은)는 지난 10일 강상 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함께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과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활용품 수집 차량 카퍼레이드로 성대하게 시작한 행사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이래 반세기 넘게 이어지고 있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표창 수여 및 전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새마을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과 양평군청 김석만 환경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이날 함께 진행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각 읍·면 새마을회에서는 헌옷 40톤, 파지 20톤, 고철 60톤, 공병 8톤 등 총 128톤의 재활용품을 수집했다. 이날 모인 재활용품의 판매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과 읍면 새마을 공동체 운동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며, 경진 결과에 따라 올 하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민선8기 양평군수 당선인은 13일 오전 10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3층에 마련된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에서 인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인수위원회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양평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105조 및 '양평군수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근거로 위원장을 포함하여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분과는 5개 분과로 조직되어 12개 분야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양평군수직 인수위원회은 선거로 갈라진 민심을 보듬고 군민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실무적인 군정 과제 연구를 위한 목적 또한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활동은 양평군 공무원과 함께 실질적인 업무 협조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8기의 군정 방향 설정을 목표로 당선인의 공약 실현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양평군 주요 현안에 대한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당선인의 군정 철학을 반영한 비전과 목표를 마련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양평군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전망이다. 인수위는 6월13일 출범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7월20일까지 운영되며, 기간 중 조기에 인수위 업무가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친환경 가공식품 인증에 따른 제품생산 기술지원과 가공제품 브랜드 디자인 개발로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표고버섯 분말, 노루궁뎅이 버섯 분말 및 유기가공식품 표고버섯 분말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 가공식품 인증을 취득해 제조원 계약을 통해 관내 농업인에게 가공제품 생산 및 상품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ODM 계약 농가는 17개소, 59개 농가다. 인증유형은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등이 있으며 작년 10월 3종의 잼류 유기가공식품(유기95%)과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인증을 시작으로 버섯 분말류 인증을 추가해 총 6종의 친환경가공식품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한 참여 농가의 농민은 “제품 표시면에 친환경 인증마크가 표기된 포장재를 사용해 판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건강과 친환경 가공제품에 대한 소비 트렌드와 친환경 농업특구 양평에 어울리는 가공식품 확대를 도모하고, 가공창업 농가의 안전한 가공품 생산 판매를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지난 6월 1일부터 10일까지 관내 배수펌프 10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가동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사전에 대비하고, 최적의 상태로 유지관리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등 시설장비 운영상태 및 정상가동 상태 여부를 점검했다. 6월 9일에는 창대2배수펌프장을 시운전하며 이계환 부군수를 비롯한 도시건설국장, 안전총괄과장 등 관련 공무원과 창대리 이장 및 주민,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현장 시운전과 함께 CCTV를 활용한 재난상황실 원격제어운전으로 배수펌프장의 성능을 테스트 했다. 이계환 부군수는 “배수펌프장이 기습적인 집중호우에도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상황관리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관내 응급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평소방서와 협력해 지난 8일 청운면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2일까지 읍·면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재난상황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의료 교육 대상은 마을회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일반 주민으로 총 7개 읍·면(강하면, 서종면, 단월면, 청운면, 지평면, 용문면, 개군면)에서 진행된다. 양평소방서의 전문 교육강사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닥터헬기 이용안내 등 실질적인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화재예방에 필요한 소화기 사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향후 응급의료 취약지역 주민 현장대응 마을 지킴이 발굴 및 응급의료 취약 지역주민 응급연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응급의료취약 지역의 중증환자 소생률이 향상돼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지난 8일 국립춘천숲체원 및 송곡대학교와 산림복지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의 일환으로 지역과 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한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복지 전문일자리 창출 및 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관련학과(간호학과, 산림융합과, 레저스포츠과) 대상 현장실습 운영 ▲체감 가능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적 및 물적 교류 확대 등이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산림복지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설명회 및 멘토링 지원, 진로체험 캠프 운영, 학술교류 및 산림복지 교육과정 개설 등을 예비 산림복지전문가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백난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의 산림복지 분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체감 가능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지자체와의 연계 강화를 통해 산림복지 지역인재-일자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 간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 만족 및 가게지출 절약에 기여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업소로, 현재 관내 48곳이 지정돼 있다. 신규모집 대상은 한식, 중식, 일식 등 외식업분야와 세탁소, 이·미용,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으로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는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거나, 읍·면장 또는 소비자단체에서의 추천도 가능하다. 신청업체는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의 선정기준에 따라 현지실사 평가 후 7월 11일까지 약 12곳을 신규 선정할 계획이며, 신규지정과 함께 제도 내실화를 위해 기존 지정 업소 48곳도 일제 정비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위생모범업소의 경우 가격이 지역 평균가격 이하일 경우 우선 지정하며, 프랜차이즈업소나 영업개시 후 6개월 이내인 업소, 최근 1년 이내에 휴업한 사실이 있거나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으면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지급하고 상·하수도의 감면 등의 인센티브 혜택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강하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9일 꽃길가꾸기, 하천변환경정화활동 및 3R 자원모으기 활동을 통해 깨끗한 강하면 만들기에 총력을 다했다. 이날 활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존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남한강에 유입되는 하천변 쓰레기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30여 명의 새마을협의회 회원이 참여해 성덕천 일원에서 하천변 쓰레기 수거, 꽃길가꾸기 및 고철, 책, 폐지, 빈병 등의 폐자원을 정리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철훈 협의회장과 이봉순 부녀회장은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깨끗한 강하면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강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7일 기초생활거점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화합과 소통, 상생과 포용으로 하나 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지역역량강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10개 마을 1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1분 자유 발언대, 박 터뜨리기, 큰 공 굴리기 등 다양한 경기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마을 활성화 사업을 위한 1분 자유 발언대 시간에는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어 이목을 끌었으며, 이강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지평의 문화유산인 지평리 전쟁기념관, 의병 역사, 지평 발효 먹거리 등과 마을 역량 강화 사업이 연계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평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키워 온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단합하고 힘을 모아 더 큰 지평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원 추진위원장은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이 지평면 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평면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힘 써주시길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옥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옥천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 제1동 주민자치회와 관계형성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간단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올해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행복나눔 감자캐기’ 행사가 진행될 감자밭을 둘러보고, 장 담그기 체험 후 옥천면의 관광명소인 ‘더그림’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만운 위원장은 “매년 진행되는 ‘행복나눔 감자캐기’ 행사를 위해 올해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많은 관심 바라며, 앞으로도 성수1가 제1동 주민자치회와 좋은 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2011년부터 다양한 상호 교류 방문을 통해 두터운 신뢰가 형성된 만큼 앞으로도 두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올해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인 제9회 양평 물축제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