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오늘(5월 2일) 전곡리 유적지 일원에서 ‘2025 제32회 연천 구석기축제’가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부터 맑은 날씨 속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들로 붐볐으며, 개막식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특히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열린 국제학술세미나가 주목을 끌었다. 이 세미나에서는 ▲해외 문화유산 활용 사례 ▲구석기축제의 발전 방향 ▲엑스포로의 도약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연천 전곡리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제언도 발표됐다. 이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국제적인 세계 구석기 행사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올해 축제는 ‘안녕? 전곡!’이라는 주제로, 구석기인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구석기체험 ▲ 구석기바비큐 ▲ 전곡리안의상실 ▲ 캐릭터꼴라쥬 등이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프랑스, 독일, 일본, 대만 등 선사문화 유적 국가들이 참여한 세계 구석기체험마당에서는 원시 생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관내 어르신 350여 분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이담농악단의 활기찬 공연과 시립합창단의 감미로운 노래로 문을 열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장한어버이와 효행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식후 행사로 보산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며 흥겨운 잔치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어르신께서 참석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5월 8일(목) 오전 11시 50분,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오찬까지 총 2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식전공연에는 전통과 흥이 어우러진 생연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장구난타 공연과 시립합창단의 특별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시장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는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오찬으로 꾸며져, 따뜻한 식사와 함께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2일 강진영 주무관(간호7급)을 동두천시 감염병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환자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에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 강진영 주무관은 2022년 6월부터 감염병 대응 업무를 수행했으며, 2023년 12월 18일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됐다. 수습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 후 2년 이내에 5주간의 기본교육과 지속교육 2회, 유행역학 조사보고서 및 감염병 감시분석보고서 승인 등의 과정을 통과하면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응 인력의 전문성 확보와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인력의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5월부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감염병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기후와 장마 등으로 병원체나 균이 번식하기 쉽고, 음식물이 변질되기 쉬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인 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 이질 등의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시는 10월 12일 추석 연휴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그 외 시간에는 재택근무 등을 통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을 통해 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여 여름철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은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등 생활 속 위생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통장협의회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모금 활동은 전국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통장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추진했다. 마련한 성금은 총 2백만 원이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시 한번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사업 운영 수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태진 부시장으로 주재했으며, 시의원, 사회복지 및 노인복지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있다. 위원회는 4개 분야 7개 항목의 심사 기준에 따라 수탁자의 적격성, 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큰사랑노인복지센터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일까지 해당 사업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심의를 통해 선정된 수탁기관인 만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질병 및 건강에 대한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주민들이 직접 동네 이야기를 촬영하고 편집해 공유하는 ‘마을미디어 동아리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튜브 등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에게 교육, 시설 등을 지원함으로써, 동두천시는 도시 전반에 새로운 미디어 문화와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동두천 시민 또는 동두천시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재직하거나 재학 중인 주민이며, 2인 이상 7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콘텐츠 제작 교육 4회, 미디어센터 스튜디오 및 편집실 등 필요한 시설 주 2회 무상 이용(1회 최대 3시간), 전문가 멘토링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또한 연말에 열리는 미디어센터 회원 대상 성과 공유회에서 가점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시는 오는 5월 21일 동두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5월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사업 개요와 향후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일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학생 90여 명이 시를 방문해 현장을 답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안보 희생의 도시, 동두천의 변화와 미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동두천시의 도시 공간 구조 변화, 도시재생 사례, 관광자원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학문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의 지리학 교육을 실현하려는 경희대학교의 교육 비전과,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려는 동두천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어우러져 성사됐다. 답사에 앞서 학생들은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시 관계자로부터 동두천시의 일반 현황과 미군 공여지 반환 과정 및 개발 현황, 도시재생 정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인구 변화,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특산품 브랜드화, 문화관광자원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학생들은 ▲미군 반환 공여지에 조성된 동양대학교 ▲보산동 관광특구 ▲소요산 관광지 ▲도시재생센터 및 전통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어울림센터 등을 차례로 탐방했다. 답사에 참여한 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보건소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캠페인에 나섰다. 양주시는 지난 30일 삼숭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찾아가는 학교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의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해 ▲피켓 캠페인 ▲금연 인식 설문조사 ▲흡연 예방 리플릿 배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등교 시간에 맞춰 펼쳐진 피켓 캠페인은 또래 친구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효과를 더했다. 양주시보건소는 이번 삼숭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각 학교에서는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질적인 흡연 예방 교육이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 흡연은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평생 습관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