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600여명이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6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권한남용·이권개입·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어떠한 경우라도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을 결의했다. 또, 전 직원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자고 다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전직원이 청렴마인드를 향상하고 상·하급자간 소통을 강화해 배려와 신뢰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공모전, 청렴순회교육, 청렴교육이수, 부서장 청렴홍보 활동, 청렴 콜센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올해 청렴 우수도시를 만들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관고동은 5일 민․관이 협업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신속 대응반을 편성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에 맞는 원스톱 고객만족 행정을 실시했다. 관고동 주민센터는 2인 가구로 사음 2통 거주 중 보호자가 사망한 하지마비 무의탁 노인 차모 씨를 긴급 복지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경기도 이천의료원 이천병원과 협업해 지난달 29일부터 입원․치료 등 신속한 임시보호 조치를 했다. 인근 주민 김 모 씨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동사무소 공무원과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 직원이 병원을 함께 방문해 주민등록 재등록과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계좌 개설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꼭 필요한 도움을 줘 동민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희태 관고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문제를 수혜자의 눈높이에 맞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이천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차모 어르신의 동의를 얻어 여생을 요양원에서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실천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에 더욱 노력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5일 시청 6층 상황실에서 조억동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54일간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물 관리부서 공무원, 공사, 민간전문가, 시설관리주체, 안전관련 민간용역업체 등이 참여해 건축시설, 생활여가, 보건복지 등 6개 분야 38개 유형 1천694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결함 및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이 보다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소관부서별 점검시설에 대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관심도 제고는 물론 책임감 있고 진정성이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2월 중순에서 3월까지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빙기 기간으로 해빙기 안전대책과 연계해 실시함으로써 안전점검이 실효성 있게 실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검대상 시설은 위험도에 따라 구분하고 안전등급 C, D, E시설, 해빙기 시설 등 노후화되거나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위
▲ 처인구 중심권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감시·단속하는 환경감시원 2명을 채용해 이달부터 활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들 환경감시원은 처인구 거주 시민으로 오는 9월까지 하루 8시간씩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무단투기 다발지역을 순찰하면서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 규정을 홍보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적발하게 된다. 무단투기를 하다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처인구는 지난해 환경감시원을 채용해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을 안내하고 쓰레기봉투 검사로 120건의 무단투기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200여건의 규격외 봉투를 적발해 현장에서 계도하거나 경고문을 발송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민밀착형 계도와 홍보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아기들에게 생애 최초로 책 꾸러미를 나눠주는 ‘북스타트’ 운동의 대상을 지난해 1,800명에서 올해 1만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그림책 2권과 도서관 안내 책자 등이 들어있는 책꾸러미와 가방을 무료로 나눠주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독서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0~12개월의 모든 아기(9천명 예상)와 13~36개월의 영유아(선착순 1천명) 등이다. 0세 아기는 이달부터 출생신고를 할 때 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책 꾸러미를 바로 받을 수 있다. 앞서 출생신고를 했거나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0~12개월 아기는 가까운 도서관에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13~36개월 아이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천명이 신청 3주 후 희망하는 도서관에서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북스타트를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생애 첫 책을 선물 받고 독서를 생활화하도록 지원 대상을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2011년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나눠주고 도서관 독서체험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해 아기와 부모들로부터 큰
▲ 정보화교육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5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결혼이민자, 농업인, 저소득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3월부터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상반기(3~7월)와 하반기(9~12월)를 합쳐 8개월간 처인구청과 모현읍·남사면·백암면·양지면·역삼동 주민자치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한다. 구청에선 1일 2회,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선 1일 1회, 2시간30분씩 교육이 진행된다. 과정은 스마트폰 활용과 컴퓨터 기초,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등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기초 위주로 되어 있다. 파워포인트는 처인구청과 모현읍·남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엑셀은 처인구청과 남사면·백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한다. 강의는 월 단위로 열리는데 수강 신청은 교육시작 전달 1일부터 처인구청 홈페이지(http://www.cheoingu.go.kr)에서 필요한 과목과 시간을 선택해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여러 강좌가 있어도 매달 1회, 1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처인구는 지난해 711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문의 : 처인구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031)324-506
▲ 제대군인 위탁교육기관MOU체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30일 오후 센터 교육장에서 2018년도 제대군인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가천대학교, (사)한국경비협회 경기지방협회 등 5개 교육기관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2018년도 위탁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과 이를 통한 제대군인 취업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오정희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각 교육기관에서는 직업교육훈련이 실제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기 바란다. 더 나아가 교육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선정된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은 △ 경영유통관리전문가과정(3.22~8.2), △ 지게차기능사(3.5~5.14), △ 골프장코스장비관리사과정(5.9~5.31), △ 전기기능사과정(5.24~9.7), △ 경비지도사과정(7.3~10.30) 등 총 5개 과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5년 이상 복무한 전역자나 전역예정자)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
▲ 정찬민 시장이 남사면 시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가 소통행정을 위해 지난 29일 처인구 이동읍사무소 대회실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회의실을 가득 채운 130여명의 시민들은 쉴 새 없이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쏟아냈고, 정찬민 시장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남사면과 이동읍을 시작으로 31개 읍면동을 찾아가 전년도 건의사항 이행여부를 보고하고 올해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한 뒤 지역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날 시민들은 도로 개설이나 확·포장을 비롯해 과속방지턱 개선, 도시가스 보급, 공원조성, 교육투자 확대 등 다양한 건의를 했다. 이동읍에선 주진입로인 송전2교 확장을 비롯해 덕성리·서리 등의 도로 확·포장, 천5리의 폐지된 도시계획도로 재결정, 지방도 318호선 과속방지턱 정비 등 도로개선에 대한 건의가 다수 나왔다. 또 용인테크노밸리나 덕성2 산단 등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문의와 이동저수지 둘레길 등 공원조성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이에 앞서 실시된 남사면민과의 대화에선 ‘전궁2리 전궁교 확장’‘창리 일대 도시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지방분권개헌 이천회의’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웃렛 이천점, 이마트 이천점, 이천종합터미널, 문화의 거리 등에서 ‘지방분권개헌 천만인 서명운동’ 가두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29일 ‘지방분권개헌 이천회의’ 출범 이후, 지방분권 개헌 청원을 위한 10만 명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롯데프리미엄아웃렛 이천점은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이마트 이천점은 이천시 체육회, 중앙통 문화의 거리는 이천시 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22일에는 관고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에서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가 참여했고, 한파가 몰아친 24일에는 문화의 거리에서 이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천종합터미널에서는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주관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방분권 개헌을 염원하는 이천시민들의 뜨거운 목소리를 서명부에 담기 위해 여러 기관·단체에서 힘써주셨다. 서명대 운영 장소를 협조해주신 기업체와 항상 내 일처럼 동참해주시는 ‘지방분권개헌 이천회의’의 공동대표님들과 분과위원장님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가 살기 좋은 아파트 단지를 만들기 위해 공동주택 건립 단계별로 독자적인 시책들을 가동하고 있어 주목된다. 기존 규정의 한계를 넘어서 차별화된 단지를 만들고 입주자들을 적극 돕는 것이기 때문이다. 용인시는 29일 “공동주택 사업승인 때 1층 커뮤니티 시설과 경비실 특화설계 등을 반영하는 것을 비롯해 승인부터 시공, 입주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특수시책들을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1층 중앙에 커뮤니티 시설을 집중 배치하는 특화계획은 지난 2015년 3월 도입 후 현재까지 기흥 효성해링턴플레이스와 동천 자이1차 아파트 등 총 31개 단지에 적용됐다. 또한,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비실 면적을 기존의 2배 이상으로 넓혀 휴게공간과 냉·난방 설비 등을 갖추도록 한 ‘경비실 특화계획’은 지난 해 5월 도입 후 현재까지 동백 랜드비전 등 12개 단지의 사업계획에 반영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 입주 시 신속한 하자보수를 위해 ‘하자보수 이행관리 개선방안’을 도입했는데, 현재까지 기흥역 지웰푸르지오 등 3개단지 3,080세대에 대해 시행됐으며, 이 제도는 시공사가 사용검사 후 3개월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본격적인 산불방지 예방 활동을 통한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18년도 산불방지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 기간을 설정하고 봄철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설치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 담당자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전국 동시 지방선거 등 국가적 행사에 따른 산불 경각심과 산불 대응 태세 이완이 우려되며, 귀농‧귀촌 인구 증가와 캠핑 등 산림 휴양객의 증가로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했다”며 “산불 예방활동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해 산불발생의 원인부터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만약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 진화로 산불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무단 소각행위를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1대를 확보하고 즉시 진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원과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등을 산불발생 사각지대에 투입해 산불 조기 신고와 초동진화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용인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유통‧판매업소 등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감시원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떡, 한과, 만두, 식용유지 등의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와 국도변 휴게소,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 등 25곳에 대해 집중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항목은 식품 등의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영업자‧종업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관리 등이다. 또,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과태로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위생적인 제조‧판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24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20억여원을 투입해 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폐차 등을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대상 차량은 2007년 이전에 등록된 특정경유차로 배출가스 정밀검사 결과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이며 이들 차량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DPF, pDPF)하거나 저공해 엔진(LPG) 개조를 실시해야 한다. 이때 소요되는 비용은 지원을 통해 추진되나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 저공해 조치를 한 경우 차량 소유주는 부착된 장치 무단제거, 임의변경 불가, 2년의 의무운행 기간 준수, 저감장치의 성능유지를 위한 주기적 차량정비 및 장치 정비 등의 의무사항도 지켜야 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지난 201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으로 편입돼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그동안 대기오염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게 되어 대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노후된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고자 하는 경우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 가액의 10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동 문화유적전시관에서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가르치는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7개, 성인 및 가족 대상 각각 1개씩 총 9개가 운영된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책가도(冊架圖)’, ‘한국사연표’, ‘인장’, ‘와당’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과 ‘용인서리가마터 이야기’, ‘향기로 만나는 구석기 문화’, ‘나도 큐레이터’ 등이 있다. 또한, 도자기의 역사와 구석기 유물에 대해 배우고 주먹도끼 모양의 석고방향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한편, 가족대상 교육은 오는 9월 나전칠기의 역사와 제작기법을 배우고 나전공예를 체험하는 ‘바다의 빛, 나전함 만들기’가 준비되며,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은 11월에 도자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도자기를 만들어보는 ‘도자기 빚기’ 가 열릴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투어용인 홈페이지나 전화(031-324-4796)로 문의해 강좌별 일정과 접수방법을 확인하고 강좌 시작 2주전부터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2018년 신규 모범음식점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해 녹색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모범음식점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모범업소 지정의 적합 여부를 재심사하고 있다. 올해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및 재심사는 2월∼6월 중 추진할 예정으로 △ 음식문화개선(복합, 소형찬기 등 사용) 이행여부 △ 업소 위생 및 서비스 수준 △ 좋은 식단 이행여부 등을 평가한 후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정기준 미달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취소하고 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및 유지(재지정)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19일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시행됨에 따라 모범음식점의 위생등급제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컨설팅을 추진해 위생등급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신청 업소는 광주시를 대표하는 안전하고 위생수준이 높은 모범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