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는 지난 12일 송탄중앙침례교회에서 2019년 북부기독교연합회 간담회를 가졌다.
민선7기 소통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평택시는 기독교연합회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간담회를 실시한 것으로써 정장선 평택시장, 김승규 연합회장 및 회원, 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건의사항으로 ‘다문화 가정 지원과 복지사각 지대 주민 지원’, ‘신장동·서정동 일대 환경개선 및 주차장 조성’, ‘우범 지역 CCTV 설치’등에 대한 대책 및 의견을 제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정 시장은 “미세먼지 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정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