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좋은 우리 동네 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팥 찜질팩과 감사 편지를 경로당에 전달했다.
좋은 우리 동네 봉사단은 거주지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3개 단지(미사 강변 리슈빌, 미사 강변 브라운스톤, 하남더샵센트럴뷰)에서 참여하여 단지 내외 방범활동,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노인의 날의 기념하여 전달된 팥 찜질팩은 자원봉사자들이 손바느질로 만든 것으로 전자레인지에 1분가량 데우면 20~30분 정도 온기를 느끼며 어깨나 허리, 무릎 찜질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또한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팥 찜질팩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