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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3

방일초등학교, '동시는 똑똑해' 김미희 작가와의 만남 행사

6월 8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하여 종이책 및 전자책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물을 체험할 수 있는 책 체험 버스 실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방일초등학교(교장 박효진)은 6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햇살마루에서 '동시는 똑똑해'의 저자 김미희 동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의 목적은 학생들이 작가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능동적인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가와 독자의 생각을 잇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연의 김미희 작가는 제주도 우도 출신으로 200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달리기'로 등단하여 현재까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동화와 동시를 집필중이다. '예의 바른 딸기', '동시는 똑똑해'가 대표적이며 최근작은 '도토리쌤을 울려라'로 어린이들을 위하여 동시를 짓는 방법을 동화로 풀어내어 전국의 어린이와 성인들을 만나고 있다.

 

강연의 시작은 김미희 작가의 시를 노래로 표현한 ‘곰곰’, ‘귤송’을 함께 따라 부르며 문을 열었으며 작가가 쓴 시의 일부를 보여주고 제목을 맞추며 동시의 재미와 시를 쓰는 기쁨을 느꼈다. 이후 자신이 좋아하는 관심사, 주제를 떠올리며 동시를 직접 지어보는 미니 백일장을 열었다. 저마다 매일 보는 물건이라도 관점을 바꾸며 시를 지으니 참신한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김미희 작가와 만남을 마친 후, 1학년 형OO 학생은 “예의 바른 딸기는 초록색 꼭지모자를 벗은 딸기라니. 작가님의 시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오늘 쓴 동시도 친구들과 함께 읽어 볼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효진 교장은 “멀리서 와 준 김미희 작가님 덕분에 학생들이 동시의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예쁜 동시를 쓰고 읽으며 밝고 건강한 마음이 자라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일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능동적인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가와 독자를 잇는 작가와의 만남 및 다양한 독서 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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