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은 성남은 여전히 빠르게 달리고 있다. 그러나 이 도시의 질주는 구호나 이미지가 아니라, 수치와 결과, 그리고 시민의 일상 변화로 설명된다. 지난 3년 반, 성남시가 선택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첨단’과 ‘혁신’, 그리고 그 방향은 이제 하나의 도시 모델로 구체화되고 있다. 성남의 미래 전략은 산업 지형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 위례 포스코 글로벌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판교테크노밸리, 성남 하이테크밸리로 이어지는 다이아몬드형 첨단 산업축은 더 이상 계획 단계가 아니다. 이미 기공과 추진이 시작됐고, 수십만 개의 일자리와 수백조 원 규모의 산업 파급 효과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여기에 카이스트 판교 AI 교육·연구시설까지 더해지며, 성남은 인공지능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그러나 성남시정의 특징은 산업 성과를 시민의 삶과 분리하지 않는 데 있다. 탄천 준설 사업은 대표적이다. 논란 속에서도 원칙을 택한 결과, 지난 3년간 침수 피해 ‘제로’, 생태 1급수 하천의 회복이라는 결과로 돌아왔다.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이 ‘성남물빛정원’으로 바뀌고, 성남종합운동장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싸이토딕스(대표 선우요섭)는 가천대 김영주 교수팀이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특별도시가 만드는 ‘건강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성남시는 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민선 8기 성남시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디지털 전환 사업을 가천대(총장 이길여)와 진행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16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자를 치하하는 송년의 밤 행사에서 가천대 김 교수의 건강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보고 받고 시가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가천대 김 교수팀은 ‘디지털 돌봄’을 주제로 집필한 원고를 신 시장에게 전달하고 감수를 의뢰했다. 이에 신 시장은 흔쾌히 감수를 약속했다. 현재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돌봄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어르신은 물론 유해환경과 물질에 노출된 근로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주기적인 건강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을 통해 질병과 암을 조기에 예측, 진단하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량의 혈액을 통해 암의 증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싸이토딕스가 가천대 김 교수팀과 협업해 암 조기 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티브TV(대표 손동현)와 사단법인 위드인사람과함께(대표 김대호)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이지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응원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수있도록 15일 성남시의회에서 TV 20대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 시티브TV 손동현 대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활동이 제한되어 아이들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탓에 보다 즐거운 환경과 화목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삶의 즐거움을 한층 높인 TV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티브TV는 2020년에 이어 2021년까지 2년 연속 한국브랜드리더대상 ‘중소기업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표 브랜드 제품으로,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워진 저소득층가정을 지원하고자 수입의 일부를 후원하고 있다. 한편 (사)위드인 사람과함께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 의료, 주거,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