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제4회 하늘 정원상’ 대상 수상 작품으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센터엠 지식산업센터 건축물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하늘 정원상은 옥상 녹화가 잘 된 건축물에 주는 상이다. 15층 규모인 센터엠 지식산업센터는 옥상(285㎡) 이외에 건물 주변 공개공지(2519㎡)에 녹화 공간을 조성해 입주 기업인과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는 녹지 공간이자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당 건축물은 총점 86.2점의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곳을 포함해 모두 4곳 건축물을 하늘 정원상 수상 작품으로 뽑았다. 금상은 수정구 태평동 성남 아트리움, 은상은 분당구 정자동 더 샵 분당 파크리버, 동상은 수정구 금토동 만도 넥스트엠(next.m) 건축물이 수상한다. 시는 하늘 정원상 공모(9.6~10.14)에 참여한 14곳 건축물의 창의성(30점), 기능성(30점), 공공성(30점), 시공성(10점) 등을 종합 심사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이같이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 시청 도시주택국 회의실에서 열려 각 건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할 ‘2023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SNS시민기자단에는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사진·영상 촬영이 능숙하고 SNS 활동을 즐기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과천시 홈페이지의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는 응모자의 지원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내년 1월 중 블로그·영상·사진·웹툰 분야에서 활동할 기자단 23명을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는 유튜브 이용자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 등을 고려하여 영상기자 비중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은 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맛집 등을 소재로 현장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생산한다. 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는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과천시 공식 SNS채널에 게시된다. 시는 채택된 기자단 콘텐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콘텐츠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과 활동 우수자 표창 등으로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는 식사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지역 음식점 97곳에 대해 ‘안심식당’으로 지정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안심식당 지정으로 찌개 등 함께 먹는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로 인해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의 안심식당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관내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안심식당 스티커가 부착되고, 포털 사이트와 지도 앱 등에 홍보된다. 과천시는 반기별로 점검을 진행해 안심식당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고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안심식당 지정을 취소하는 등 정기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상욱 환경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심식당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 영업주는 과천시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을 실시한 뒤, 지정 기준에 부합하게 되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과 성금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과천시에 따르면, 최천식·최순향 부부(갈현동)가 10kg 쌀 100포를 과천시에 기부했다. 최 씨 부부는 지난 1월에도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의료비 1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과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해 누적 기부액이 1억 7천만 원이 넘는다. 과천시는 이들 부부가 기부한 쌀을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각 동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회장 우근태)에서도 장군마을 지역아동센터 후원금 2백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진행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지역아동센터 2곳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나눔의 손길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 과천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30일 서머셋 센트럴 분당에서 ‘2022년 여성인재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여성인재 네트워킹데이’는 공사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리더십 교육과 여성 직원들 간 교류확장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공사에서 근무하는 여성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건기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의 ‘여성 인재로서 환경변화에 따른 역할 인식’을 주제로 한 특강과 이미지바이컬러 유승아 대표의 성공적인 자기관리를 위한 ‘퍼스널 컬러 이미지메이킹 강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경영지원실 우지연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생활에서 여성은 핸디캡이 아닌 장점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직급과 직위 상관없이 소통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여성인재 양성은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고 여성인재가 마음껏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가 지난 6일 과천시생활문화센터에서 올해 가정양육 지원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2022년 과천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프로그램 참여 시민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된 영유아 가정놀이 프로그램 ‘7play 챌린지’와 육아동아리, 부모서포터즈 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7play 챌린지는 가정 내 놀이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달 주어지는 놀이주제에 맞춰 가정에서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놀이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은 뒤 개인SNS에 올리고 이를 공유하는 것이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게시물 230여 개가 생성되는 등 양육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놀이할 때 가장 행복하다”라며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2022년 경기도 인재 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장려상(6위), 지난해 우수상(2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의 인재 개발 우수사례, 교육훈련 평가지표, 자율적 학습조직 활성화 등을 평가해 성남시를 1위로 뽑았다. 성남시는 ‘실무코칭 사내 강사 숨고(숨은 고수)’ 프로그램, 선후배 공무원 간 멘토링제, 임용 예정 공무원 대상 ‘어서 와~성남시는 처음이지?’ 교육 프로그램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이 중 숨고는 선배 공무원이 강사 양성 교육을 받고서 신규 공무원들에게 직무 기초 분야를 가르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현재 기준 13명이 사내 강사로 활동 중이다. 시는 우수 사내 강사 공무원에겐 인사 가점, 시장 표창 등을 줘 강의 준비에 따른 시간과 노력을 보상하고, 신규 공무원들에겐 공직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과 교류를 확대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재 개발 우수사례 평가에 대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연간 200억원을 투입해 시내버스 19개 노선(161대)에 버스 준공영제를 추가 적용한다. 성남시가 추진하는 버스 준공영제는 수익률 80% 이하인 적자 심화 노선에 운송원가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민의 발이 돼 주는 버스 노선의 폐지나 감축을 막아 노선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려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조치다. 준공영제 추가 적용 시내버스는 증편 또는 개편되는 101번(오리역↔잠실역), 103번(도촌동↔사당역), 310번(구미동↔판교 제2테크노밸리), 342번(사기막골↔청계산 옛골), 370번(고등지구↔백현동), 382번(도촌동↔판교대장지구) 등이다. 이로써 버스 준공영제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현행 11개(82대)에서 총 30개(243대)로 늘게 됐다. 이는 시내버스 전체 노선 40개(598대)의 75%에 해당한다. 성남시는 또, 연간 30억원 가량을 투입해 마을버스 전체 46개 노선(285대) 중에서 적자 심화 21개 노선(95대)에 손실지원금 60~70%를 지급할 계획이다. 경영·서비스 평가를 통해 ‘우수’ 운수 종사자에게는 성과급도 차등 지원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7일(수)에 성남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중·고 교감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미래교육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중등 교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단위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 및 전문성 강화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및 학교 교육력 제고를 목적으로 교육지원청-학교 협업 및 소통강화 방안 모색의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관리,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대학연계 교육, 학교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지원, 문화예술 감수성 교육 등 주요 정책의 방향을 공유하며, 교육과정 자율성 및 전문성 강화 지원을 위한 현장의 의견도 수렴한다. ‘미래교육의 방향과 에듀테크’라는 주제로 고등학교 교감들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교수의 강의를, 중학교 교감들은 강원대 한광석교수의 강의가 이루어진다. 이후 ‘글로컬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한희숙장학관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에서의 역할 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신승균 교육장은“교육공동체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장하는 자율교육, 학생들 개개인이 스스로 미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늘푸른초 학부모회가 8일 오전 10시, 늘푸른초 강당에서 ‘김창옥 교수’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늘푸른초 학부모회가 주관하는 학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소통 전문 강연가’ 김창옥 교수의 재능기부를 통해 늘푸른초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강연회는 가족공동체를 이루는 구성원 간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가족 간의 소통’을 주제로, 특히 부부 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이 필요한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족 간 소통의 방법으로써 ‘공감하는 언어’를 통한 위로와 공감의 표현이 가족 간에도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김창옥 교수는 ‘소통’을 주제로 다수의 TV 프로그램, SNS 채널,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수년간 강연해 온 대한민국 대표 강사로서 현재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이날 강연에서도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참석한 300여 명의 학부모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늘푸른초등학교 이정옥 교장은 “2022년 소통과 협력,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늘푸른초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부모, 교직원, 학생 각 주체가 소통을 통해 더욱 조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