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장호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7일 이천시 지속가능한발전협의와 자원 재활용 재순환 촉진과 환경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환경 인식 제고와 실천 기반 마련을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환경보존 실천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 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환경보존 실천 교육 ▲자원순환형 리빙랩 사업 공동 추진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장호원읍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형 리빙랩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참여 중심의 문제 해결을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이천시 지속가능한발전협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환경 의제를 구체화하고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강병민 장호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자원 순환과 환경교육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정철화 이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백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18일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은숙 백사면장, 조봉산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장, 마상철 백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임병은 백사면 새마을부녀회장과 백사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열린 산수유축제 동안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하여 모은 소중한 결과물이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관고동에 위치한 다인인테리어의 김연식 대표가 7월 18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연식 대표는 매년 여름마다 선풍기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집수리 봉사와 지역 이웃 돌봄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관고동은 기탁받은 선풍기를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우선 배분할 예정이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김연식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9일 광남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광남1·2동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찾아가는 시정 현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정 비전과 지역 현안을 주제로 시장과 시민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조영구 광주시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과 주민들은 광주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광남1·2동 주요 현안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사전 온라인 접수와 현장 질의를 통해 교통 개선, 생활 기반시설 확충, 도시개발 등 다양한 생활 현안이 제기됐으며 방 시장은 솔직하고 책임 있는 답변으로 현실적인 제약을 인정하면서도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오늘 토크콘서트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지역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여러분이 해주신 모든 말씀을 새겨듣고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책임 있는 시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수렴된 사전·현장 질의에 대해 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SK여주에너지서비스의 후원으로 마련된 닭 500마리를 활용해 북내면발전위원회와 북내면부녀회가 공동 주최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지난 18일 북내면 당우행복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한 지역 사회 복지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발전위원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재료를 손질하여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으며, 직접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담소를 나누는 등 정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SK여주에너지서비스의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하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관내 장애인과 지역주민 400여 명이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여주 세종라이온스클럽의 삼계탕 후원과 자원봉사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여주 세종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준비와 배식, 행사장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 참여자들의 건강한 초복 나기와 더불어 훈훈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눴다. 여주시 장애인복지관 이준수 관장은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건강과 힘이 되어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초복맞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은 “장애인복지관 덕분에 외출할 기회가 많아지고, 오랜만에 사람들하고 같이 웃으면서 밥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 삼계탕이 너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월 26일, 어르신을 위한 특별 공연 '청춘극장'을 세종국악당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청춘극장'은 (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는 원로 예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억의 배우, 성우, 가수 등 방송예술인이 대거 참여해 고전 드라마와 라디오 드라마를 무대에서 재현한다.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장면과 사운드를 실감 나게 되살려내며,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의 시간 속으로 안내한다. 추억의 인기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의 명장면을 배우 서권순, 연윤경, 김진태, 김효원의 연기를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고, 시청률 1위의 화제작이었던 '아씨'의 명배우 안대용, 김형자, 이기열, 정종준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난다. 또한 라디오 시대를 풍미했던 성우 임은정을 비롯한 8인의 성우진이 '즐거운 우리집 : 개미와 베짱이'를 선보이며, 60년대 당시의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공연의 사회는 코미디언 정진수가 맡아 특유의 구수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여기에 가수 선경과 소리꾼 조용주의 라이브 무대가 함께하며 구성진 목소리가 공연장을 따뜻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장수돌침대를 제작하는 ㈜장수산업은 지난 1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화장품 ‘NK미라클타임 앰플’ 1천400여 개(2억 3천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 장순옥 부회장, 오병인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읍·면·동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최창환 회장과 장순옥 부회장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에 온정으로 전해지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큰 결정을 내려주신 장수돌침대 경영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16개 읍·면·동의 어려운 시민들에게 온정을 잘 전달해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오포1동에 본사를 둔 ㈜장수산업은 ‘가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라는 신념 아래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해왔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 지난 1월에는 오포1동에 경추 목베개 1천200개(1억 8천만 원 상당)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도척면 노곡리 치매 안심 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특별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4호 치매 안심 마을로 지정된 노곡리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울정신건강의학과 손정현 원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을 초청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강의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조기 검진 필요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치매 관련 오해를 바로잡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그동안 치매에 대해 전문적으로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강연으로 막연한 두려움이 해소됐다”며 “우리 마을이 치매 안심 마을로서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조정호 보건소장은 “이번 특강이 주민들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웃의 관심과 돌봄 속에서 살던 곳에서 행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2024 개정 표준 보육 과정(0~2세)’에 대한 교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 흐름에 맞춰 지난해 12월 개정된 보육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유아 중심의 교육·돌봄 체계를 마련해 생애 초기부터 책임교육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표준 보육 과정은 영아 발달 특성과 현장 교사의 자율성을 반영해 영아가 놀이를 주도하며 배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또한, 누리과정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6개 영역(기본생활, 신체운동,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을 5개 영역(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으로 통합하고 0~1세와 2세 간 발달 구분이 모호했던 내용을 명확히 정비해 교사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아가 놀이 속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개별 성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