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유아의 보편적 발달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2025년 7월 14일부터 관내 유치원 5세 유아를 대상으로녩시흥 마음 온도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 본 사업은 유아기의 정서·심리적 특성을 조기에 파악하고, 각 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평가자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유아와 놀이를 중심으로 상호작용하며 인지, 정서, 사회성, 운동 등 다양한 발달 영역을 평가하고,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K-CBCL, 교사용 체크리스트)을 통해 유아의 행동 특성을 다면적으로 분석한다. 결과는 유아별 개별 보고서로 제공되며, 보고서 내용을 통해 발달 경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유아는 정서 및 사회성, 자기개념, 인지기능 가운데 하나의 소그룹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수업은 유치원 내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학부모 동의를 바탕으로 기관 단위(유치원)에서 일괄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모든 비용은 교육지원청이 전액 부담한다. 또한, 사업 참여 기관의 학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1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우리 아이 문해력 기르기’라는 주제로, AI시대 변화 속에서 자녀의 문해력을 길러주는 가정 내 교육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더공감교육연구소 김나형 소장이 맡아, 학부모들이 자녀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나형 소장은 다년간의 교육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AI시대, 왜 문해력이 중요한가: 인공지능 기반 사회에서 문해력이 갖는 학습·소통·사고 기능 중심 설명 ▲매체와 뇌의 관계: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미디어가 뇌 발달과 문해력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발달단계별 문해력 지도법: 유·초·중등 연령대별로 학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독서 및 언어활동 방법 안내 ▲가정에서의 실천 방안: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문해력 향상 대화법, 질문법, 독서환경 조성 등 구체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부모가 자녀 교육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유치원과 연합하여 7월 11일(금)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 중회의실에서‘2025 유ㆍ초 이음교육 학부모(보호자) 역량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 지금 필요한‘맞춤 성교육’특강으로 문을 열었으며, 아로마테라피 오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브런치를 곁들인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녀 교육, 학부모로서의 고민과 공감대를 나누는 자율 Talk 협의회가 진행되어 참여자 간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우 교육장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이음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가정과의 협력, 특히 학부모의 이해와 공감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연령 특성에 맞는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유치원) 교육에 대한 신뢰와 유대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초 이음교육의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학부모와의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발판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7월 11일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과 함께 학업중단 집중지원학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은 단위학교의 학업중단 예방 계획을 점검하고, 위기 사안의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은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가이드북을 기반으로 컨설팅의 방향을 찾고, 학업중단 숙려제, 학업중단 학생의 학업 복귀 방안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 교사는 “앞으로도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을 통하여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맞춤통합지원 공동사업 ‘꿈함성다락방'의 원활한 사업 수행과 북파주 지역의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에 중점을 둔다. ‘꿈함성다락방'사업은 파주교육지원청 산하 기초학습지원센터와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북파주 내 4개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뿐 아니라 경제적, 심리·정서적 어려움까지 포괄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학생 가정 모니터링 및 보호자 상담 등 사례관리▲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을 담당하며, 파주교육지원청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협력 강사를 학교에 파견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 상담을 지원한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이보경 관장은 "북파주는 지리적, 사회적 인프라 면에서 소외된 지역으로,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 학생들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고려할 때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은 필수적이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 하남경영고등학교는 7월 10일 하남시장 집무실에서 ‘2025 지역 연계 상생형 특성화고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특성화고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연계 상생형 특성화고』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로,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 기관은 ▲우수 교원 배치 및 행정·재정적 지원▲지역발전전략과 연계한 기업 발굴 및 지원 정책 모색 ▲ 현장 직무 중심의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과 지역 산업 간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한식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 산업과 교육이 유기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확산과 질적 성장 지원을 위해 ‘경기 IB학교’의 체계도를 제시하고, 지난해보다 확장된 ‘5S+ 추진 전략’을 수립해 운영한다. ‘경기 IB학교’는 ‘깊이있는 학습과 성장의 경기 IB학교를 통한 미래형 학교 문화 확산’을 비전으로 삼아, 학교와 지역의 맥락 속에서 체계적인 IB 교육을 실천하는 경기미래학교 모델이다. ‘5S+ 추진 전략’은 ▲IB 학교(School)의 지속 확대 및 단계별 운영 연계 ▲실천정신(Spirit) 공유와 일반학교 확산 ▲전문 교원(Specialist) 양성 확대 및 활용 ▲교육 우수 사례(Success) 발굴·공유를 통한 교육공동체 동반 성장 ▲학교 맞춤형 지원체계(Support) 구축 및 운영 내실화로 설정해 IB 학교의 운영 지원과 확산에 힘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인증 단계별 IB 학교의 교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운영에 따른 정보 교류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IB 전문교원을 중심으로 지원단을 구축해 평가 예시자료의 개발 보급 등 미래형 수업과 평가 실천에도 주력한다. 2025년 7월 현재 도내 IB 교육 운영학교는 총 297교(월드스쿨 9교, 후보학교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관내 디지털교육 모델학교 운영 담당교사를 대상으로‘2025 디지털교육 모델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디지털 시민역량 및 창의역량 교육 실천학교,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디지털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등 관내 33개 모델학교 담당자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교육 운영 성과와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미래를 여는 디지털교육의 방향과 쟁점’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시작됐으며, 이어 학교별 사례 나눔과 발전 방안에 대한 그룹별 협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및 지역 내 디지털교육 현안과 경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교육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를 계기로 모델학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 맞춤형 디지털교육 협업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디지털 수업나눔 한마당’과‘미래교육 컨퍼런스’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교육의 확산과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진로·직업교육’활성화를 위한 운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교육과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성남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 성남 관내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및 진로·직업 프로그램 활성화 ▲ 안정적 학습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거점 공간 및 유휴시설 제공 ▲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전시, 축제, 강연 등 공동 기획 및 홍보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에서는 2025년부터 ‘반도체 제조’ 과목이 성남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6년에는 ‘바이오기초실습’ 과목도 새롭게 개설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에게 실제 대학 수준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이수 시 학점도 인정된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반도체·바이오 분야의 특화된 실습 장비와 우수한 전문 인력을 활용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9일, 신양초등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법률 제20671호, 2025. 1. 21.) 제정 및 2026년 전면 시행에 앞서, 학교 현장의 교직원들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2025년 관내 각급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구축하고, 학습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여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통합지원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멘토링』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턴트와 지역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링 지원단’이 각 학교를 방문하여 전담 조직 구성, 운영 컨설팅, 학생지원 사례 중심 협업 방안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멘토링에는 지역사회 사회복지·상담 등 분야의 실무자도 참여하여, 학교 내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 지원에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