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시 내·외국인 시민과 광주왕실도자기축제 방문객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광주시 광지원농악단의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날 기념식, 외국인k-pop 노래자랑과 다양한 축하공연,놀이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에는 세계음식 및 문화 체험, 이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 외국인자녀 사전지문등록, 화재예방·심폐소생술 실습, 결혼이민자 등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광주 다문화어울림축제가 내·외국인이 상호문화를 존중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광주시에서 내·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2007년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국가기념일로 매년 5월20일로 제정한 날로 올해 제16회를 맞이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농업인 15,477명에게 2023년 여주시 농민기본소득 4개월분인 2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3년째 시행하는 사업이며, 여주시에서는 이에 앞서 농민수당으로 농가당 연 60만 원씩 지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시에 연속 2년(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여주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농민기본소득은 이번 지급을 포함하여 연 세 차례 20만원씩 지급되어 1년에 최대 6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금 전액은 여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민기본소득 지급 후 180일이 지나면 지급액이 환수되므로 지급대상자의 주의가 요구되며 부정 수령으로 판명될 경우 향후 5년간 신청이 제한되고 전액 환수 조치됨을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5월 21일(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한글시장에서 제1회 여주시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시 세계문화축제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내‧외국인 주민이 하나되는 행사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진재필)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다. 축제는 20개국이 참여하는 전통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6천여 이주민의 화합을 의미하는 대형김밥말이 행사, 세계 여러 나라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음식어울림한마당 등의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전통문화체험, 예술공연, 외국인 노래자랑도 준비되어 있어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여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5월 9일‘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5회 운영을 위해 호법면에 방문하며 현장중심 행정을 실천했다. 먼저 김 시장은 기업인 격려를 위해 호법면 매곡리에 있는 ㈜오뗄를 방문했다. ㈜오뗄의 김연태 대표 및 임직원들과 소회의실에서 환담을 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차원에서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호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20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접수자별로 접견이 되며 시장과 관련 담당 부서장이 함께 배석해서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현장에서 답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호법레포츠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등 도로·환경·체육·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그중에 물류창고 증가로 인한 지역개발의 애로점과 이천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용인클러스터와 연결되는 인프라 구축 등 호법면뿐만아니라 이천시 전반에 관한 시민제안이 논의됐다. 호법면 주민 A씨는 “사실 남부권에만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고 해 좀 부러웠는데 올해부터는 사이다토크로 이천 전역에서 진행하게 되어 시장님은 바쁘시겠지만 그만큼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장애인용 66종, 지체·뇌 병변 장애인용 21종, 청각·언어장애인용 38종 등 총 125종으로 장애 유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최종 선정되면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6월 23일까지 온라인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서 및 장애인증명서 등의 서류를 시청 정보통신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7월 19일 보급대상자를 선정하여 발표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교육을 펼치는 가운데,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운영중인 ‘디지털배움터’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국 1천여 개소가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교육은 주2~3회 이루어지며, 일2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메신저와 캘린더, 메모기능 등의 실용적인 어플 활용과 컴퓨터 기초, OA 기초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장 외부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키오스크 활용법도 익힐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이 모 어르신은 “남들은 쉽게하는 간단한 기능 같은데 어디 물어봐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나와서 배워보니, 교육장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배우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시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 및 어르신, 학생 등 누구나 디지털 교육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촘촘한 교육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여주시 평생학습 사업홍보 및 활동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편집하고, 평생학습 유튜브를 운영·관리하기 위해 '제1기 여평미소'를 모집한다. '여평미소'는 ‘여주시 평생학습 미디어서포터즈 소리샘’의 줄임말로 영상미디어 분야의 여주시 평생학습 시민활동가를 말한다. 제1기 여평미소로 위촉된 시민활동가는 여주시평생학습센터 유튜브 '여평(여주시 평생학습, 여기에서 평생 누리자)'을 개설·운영하게 되며, 평생학습 관련 사업 및 활동 성과를 미디어영상을 통해 SNS에 홍보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여주시는 여평미소의 지속 가능한 활동 지원을 위해 매월 활동 수준별 맞춤형 보수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1기 여평미소' 모집기간은 5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5월 23일 오후 2시, 여주시 천송동 297-23에 위치한 여주시 도자제조업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 시설인 “여주도자나날센터”를 개관한다. 시는 자생력 있는 도자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도자제조업 분야로 지원해 소공인 집적지구로 여주시 오학동, 북내면, 대신면이 지정되며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2021년 12월부터 국비 20억 원, 도비 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억여 원을 들여 여주시 도자제조업 소공인이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지상 2층, 연면적 977.98㎡ 규모의 공동기반 시설을 구축했다. 2022년 12월 건립 공사 완료 후, 2023년 5월 내부 인테리어 조성을 마친 “여주도자나날센터”에는 ▲디자인지원실, ▲장비지원실&유약연구실, ▲유통관리실, ▲촬영실, ▲물류창고, ▲쇼룸(전시실) 등 다양한 시설을 구축하고 전시, 공동장비 대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여주도자나날센터”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개최하는 이번 개관식에는 여주시 도예명장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김연석 대신면장은 지난 9일 송촌리 조종태 농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업인들을 만났다. 대신면은 5월 한 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김연석 대신면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큰 일교차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농업인들은 농업인상담소와 연계하여 못자리 환경관리, 비배관리, 토양관리 등 전반적인 맞춤형 현장기술지원을 받고 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대신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인들게 감사드린다. 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김범종 농업인상담소장은 “최근 일교차가 크게 발생하고 있어 작물 생육에 어려움이 많다. 상황별 맞춤형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모내기는 지난 4월 24일부터 시작되어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진옥, 진상, 추청 등 900여ha가 재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9일 이천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김경희 위원장 주재 하에 본협의회 위원, 실무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과 2022년 사업성과 및 2023년 사업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상과 역량강화 ▲ 취약업종 숙련노동자 역량강화 사업 ▲대중소기업(협력사) 연대를 통한 상생노사문화형성▲ 탄소중립 조기 진입과 일자리 문제 대안 논의 ▲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연대하여 사회적 대화 스킬 업 노사교육 등 5개의 사업으로 지역노사민저협력활성화사업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한해는 이천시 물류환경안전을 위한 마을주민과 함께 사회적 대화 활성화에 대한 의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나갔다면 올해는 물류기업 대상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위해 기업과 마을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통해 구체적인 상생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경희 위원장(이천시장)은 플랫폼 노동자와 같은 다양한 고용형태의 확대, 새로운 가치관을 가진 MZ세대 등장 등 최근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노사민정 파트너쉽을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