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실시된 “농촌 사이버마을 지킴이 양성 관련 CCTV 교육 특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마을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CCTV를 설치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영상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관리자가 CCTV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강의는 개인정보보호법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각 읍·면·동에 직접 방문하여 각 마을별 CCTV 관리자인 이·통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 관련 주요 이슈, 개인영상정보 기본 이해, 영상저장장치 및 CCTV 운영 방법 등으로 CCTV 관리자가 마을 주민들의 개인영상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적법한 절차에 거쳐 처리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리자는 “평소 관리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장은 “이번 마을별 CCTV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개인영상정보를 보호하고 범죄 없는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에서는 지난 9일 파주 민통선으로 ‘청소년 평화공감 DMZ 현장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경기관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사,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평화공감 현장견학 사업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과 평화통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견학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번 견학은 파주 임진각, 통일촌, 제3땅굴을 거쳐 도라전망대에서 해설을 듣고 북녘 땅을 살펴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김영자 회장은 “1953년 정전협정 이후 한반도는 전쟁을 완전히 끝내지 못한 상태로 70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냈다. 전쟁의 아픔이 깃든 현장을 돌아보면서 튼튼한 안보의식과 함께 한반도 평화실현의 의지를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견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우리나라가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전혀 실감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DMZ에 와 보니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평화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5월 16일 오후2시 실시되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에 대한 변경사항에 대하여 시민 안내를 실시했다. 장기간 중단됐던 전 국민 대상의 민방위훈련으로 차량통제, 대피훈련 등이 실시될 경우 국민들의 혼선과 불편이 초래 될 거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이천시도 변경하여 실시 할 계획이다. 당초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은 이천시 전역에 오후 2시 훈련공습경보를 시작으로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대피소로 이동하여 라디오방송을 청취하고 운행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하는 차량이통제훈련으로 진행 될 예정이었지만, 시민불편사항을 우려하여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을 금번 훈련에서 제외하고 본청 소속 직원들로만 변경하여 훈련을 진행 할 계획이다. 또한 당일 훈련에도 민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참여부서 필수요원을 제외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하게 진행 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자체 추진계획에 따라 청미노인복지관(장호원읍 소재)에서 공습상황 및 화재에 대비한 초기 대응 및 화재진압 상황모델을 조치하기 위하여 장호원 남・녀 의용소방대, 청미노인복지관 자위소방대, 장호원 직장・지역 민방위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문해교실 어르신을 대상으로 “며늘아가 고맙구나”라는 주제로 시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랑담은 꽃바구니 만들기는 그동안 어버이날 자녀들과 며느리에게 받았던 감사의 선물이나 꽃다발에 대한 화답으로 이젠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자녀에게 또는 며느리에게 잘 살아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는 시간으로 정성 것 꽃바구니를 만들어 받기만 했던 지난날의 고마움을 꽃바구니에 담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어르신들은 자녀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준 것만으로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어렵게 키웠던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자녀들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할 생각에 설레임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문해교실 어르신들의 재량활동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삶을 이해하고 고난 했던 삶을 다독여주는 기회가 됐다며 젊은이들 못지않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4월 도자목걸이 만들기를 시작으로 5월에 사랑담은 꽃바구니 등 월별로 다양한 경험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4일 오후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경제전문가 홍춘욱 박사를 초청하여 2023 경제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제214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경제전문가 홍춘욱 박사는 前)국민연금공단 기금운영본부 투자운영팀장 및 前)KB 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경력으로 현재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이며 유튜브'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를 통해 어렵게만 여겨지는 경제 및 투자, 금융지식 대해 대중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평생아카데미에서는 급변하고 있는 2023 자산시장에 대한 명쾌한 진단과 더불어 성공적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저서'투자에도 순서가 있다'의 내용인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 적절한 자산배분 투자전략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제214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강연주제와 강사를 설문조사 결과로 선정하여 한층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강연 후 5일간 실시한 설문 조사에 총1,590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이국종(의료) ▲홍춘욱(경제) ▲최민준, 최승필(교육) ▲장동선(미래기술 과학) 등 다양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이천시 아동·청소년을 위해 SK하이닉스에서 후원하고, 하트하트재단이 주관하여 조성한 IT 교육공간 ‘행복 IT 스터디랩’에서 다양한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3기째 운영을 맞는 IT 프로그램 ‘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는 3D펜 메이킹클래스, 직관적코딩, 엔트리로 만나는 인공지능 등 총 7개 과정을 주중, 주말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3일부터 7월23일까지 프로그램별 8회차로 운영되며, 5월17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 프로그램은 올 한해 총4기수의 정규과정과 방학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 교육을 통해 도서관이 단지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경험하며 미래를 대비하는 가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6일 청년 노동자들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극단 ‘숨’의 힐링 연극 ‘배고파도 살자’공연을 선보였다. 연극 ‘배고파도 살자’는 청년 노동자들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를 담은 작품으로 청년 노동자 심리치유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극 공연에는 관내 청년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나누는 ‘관객과의 만남’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종하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장은 “청년 노동자 심리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이 공감하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심신의 건강 회복을 돕고 청년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이 3주년을 맞아 12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복한 농민, 건강한 시민’을 테마로 하는 3주년 기념행사는 서하리 로컬푸드에 납품하는 8개 농가와 가공업체가 협력해 추진하며 로컬푸드 소비문화 전파와 농산물, 가공식품 할인 및 증정 행사 등으로 채워진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새싹채소 3종세트 및 허브, 다육이 등의 식물포트를 무료로 증정하고 토마토 40박스와 달걀 500판 한정 할인판매, 송화버섯 ·신선채소·가공품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0년 5월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농가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바로 가져와 판매하는 직매장으로 매일 신선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 3주년 이벤트에 동참해주신 농가와 가공업체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로컬푸드에 대한 지속적인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정성껏 준비한 특별 할인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이웃들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졌다. 중대동 소재 요식업체 여기풍천민물장어에서 생필품과 꽃 화분 300개, 장어 포장세트 등 총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사교육업체 채원석학원(태전점, 역동점)이 키링을 직접 제작·판매한 수익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이문성 여기풍천민물장어 대표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시설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학대피해 아동들의 사례를 접하게 됐고, 피해 아동들이 다친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2개 업체로부터 기탁 받은 물품 및 후원금은 학대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 및 성장을 위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적절히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와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 전하는 '어버이 은혜, 사랑해孝 감사해孝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 3층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립농악단과 광주시아주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에 대한 유공 표창,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했다. 또한, 노인복지관을 찾으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원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렸으며 무료 점심을 대접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이상복 광주시노인복지관장은 “지난해 이맘때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버이날을 집에서 보내게 됐는데 올해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모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