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교통약자 대상 ‘파스텔 여행’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귀감이 되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8월 30일 열린 ‘2022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파스텔 여행이‘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6개 시의 우수정책을 심사해 최종적으로 최우수 1건(화성), 우수 2건(하남, 과천), 장려 3건이 선정됐다. 하남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분야에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고인 ‘S등급’에 오르게 됐다. 하남시가 발표한 ‘파스텔 여행’은 교통약자들이 특별교통차량을 활용해 매주 일요일 휠체어를 타고 가고 싶은 여행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시민만족형 교통복지정책사업’이다. 이는 그동안 병원진료와 출근 등 일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유로만 이용하던 특별교통차량의 활용 범위를 ‘적극행정’을 통해 여행 분야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새로운 업무에 대한 불안감, 휴일 근무에 대한 운전직원들의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차례 협의를 통해 근무자와 이용자가 만족하는 상생방안을 이끌어 낸 점이 높게 평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1일 신설된 4개 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의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4개 동의 청사는 오포1동은 기존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오포로859번길 29), 능평동은 기존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출장소(창뜰아랫길 6, 능평복합문화센터 내)를 사용하며 오포2동과 신현동은 신청사가 준비될 때까지 임차한 임시청사(양벌로 215번길 7 / 신현로 109)를 사용한다. 신설되는 4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등록, 복지 등 행정서비스를 최일선에서 시민에게 제공하게 되며 기존 주민자치센터는 각 동 신청사가 신축되기 전까지 당분간 오포1동에서 통합 운영한다. 방 시장은 “이번 4개 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으로 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워짐은 물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되는 4개 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퇴촌농협 안진근 조합장 일행은 지난달 31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 조합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수해 복구를 위해 힘을 써주시는 면장님 이하 직원들과 각종 봉사단체 및 장병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수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퇴촌농협 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김민수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퇴촌농협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무한돌봄센터 및 남부·북부무한돌봄센터,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2022년 광주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컨설팅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이종은 선임이 시와 읍면동 사례관리분야 팀장과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컨설팅은 광주시의 통합사례관리 현황과 기록을 점검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과정별 취약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부서간 업무 편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의 기회를 이용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1일 동양산업자원㈜의 지원으로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동양산업자원㈜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을 위한 기금을 남부센터에 기탁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중심으로 휴지, 두유, 각종 생필품, 식품류를 구매해 총 156세대에게 전달했다. 김형곤 동양산업자원㈜ 대표는 “수해로 인해 더욱 힘든 이 시기에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9월 5일 자로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방세환 시장 취임 이후 첫 번째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승진 55명, 전보 267명, 직제 개편 540명 등 1천여명의 직원들이 부서와 자리를 이동하는 역대급 규모이다. 특히, 도척면과 퇴촌면에 개발팀을 신설해 개발 민원 증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지역별 농민상담소 6개소를 부활시켜 전진 배치하는 등 ‘작은 소리도 더 크게 듣는다’라는 자세로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방 시장은 “시민을 위해 일 잘하고 성과를 내는 공직자에게는 승진 등 성과에 부합하는 보상을 반드시 부여할 것”이라며 “수마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이 하루속히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항구적인 수해복구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올바로치과의원은 지난 8월 31일(수) 지역주민의 치아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맺었다. 하남시 미사역 5번 출구에 있는 올바로치과의원은 소아부터 노인까지의 생애를 아우르는 전문적인 진료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치과의료서비스 영위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검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협약을 마친 후에는 한호철 대표원장과 임직원이 30여 명의 어르신을 만나 기초구강점검과 치아 관리 교육, 의료서비스 연계 등의 무료검진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호철 대표원장은 “하남시와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지역주민의 건강한 치아 건강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활동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명은주 관장은 “우리 지역사회에는 치과의료에 경제적 부담을 느껴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이웃분들이 참 많다. 이들의 건강한 치아를 위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올바로치과의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월 30일 하남시에 820만 원 상당의 아동의류 200세트, 쌀 23포(10kg들이), 생필품(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하남라이온스클럽 이철우 회장, 박경식 직전회장, 강홍렬 전회장, 조석규 전회장, 한우정 1부회장, 이종길 2부회장, 이분열 3부회장 등 12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하남라이온스클럽 이철우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S-OIL셀프광장주유소는 온열질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친 이의표 대표의 뜻을 이어받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생수 3,000개를 전달했다. S-OIL셀프광장주유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2020년과 2021년에 생수 4,000개를 전달했고, 올해도 어김없이 복지관에 생수를 전달하여 2대째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해 오고 있다. 이현수 대표는“대를 이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복지관에 생수를 전달했습니다.”며 “셀프광장주유소는 앞으로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갈증 해소를 위해 시원한 손길을 전달해 주신 셀프광장주유소 이현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전달해 주신 생수는 더위에 취약한 계층이 충분하게 수분을 섭취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가 민선8기 교육정책 방향 공유와 교육 현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8월 31일 초등학교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8월 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과의 정담회 이후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현재 시장의 주재로 마련된 자리다. 정담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관내 24개 초등학교장(교감), 광주하남교육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보안관 운영 △초등돌봄 연장 △학교시설개방 확대 및 활성화 등 민선8기 주요 교육현안 정책 및 방향에 대해 학교장들과 공유했다. 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민8기 하남시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정담회에서 초등학교 학교보안관 사업은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아이와 학부모에게 간절하게 필요한 사업이므로, 교육청 및 학교장님들과 효율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해 실천방안을 강구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초등돌봄의 경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돌봄 공백을 메꾸고 사교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