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시설관리처 직원 일동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해피빈 200만원을 산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매년 다가오는 설 명절에 집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야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설명절 선물세트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설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 시설관리처는 강원도 산불 성금모금, 결식 사각지대 중장년층 밥상지원,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크리스마스 씰 모금행사 등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시행으로 올해의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오는 12월 21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법제처장 표창을 받는다. 법제처는 전국 42곳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제·개정 조례 66건을 대상으로 활용 가능성, 필요성, 독창성, 완결성을 평가해 다른 지역에 전파할 만한 우수 조례를 선정했다. 해당 성남시 조례는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나이에 맞는 놀이와 여가 활동에 관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주 내용으로 5월 16일 제정됐다. 이를 근거로 시는 공동주택 단지 내 정형화된 놀이터를 오감과 상상을 자극하는 아동친화적 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펴고 있다. 올해 삼평동 봇들마을과 운중동 산운마을을 대상으로 아동친화적 놀이터 조성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내년도에는 2곳에 추가 조성한다. 동네 공원이나 공터를 일일 놀이터로 활용하는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도 추진한다. 팝업 놀이터는 재활용 놀이, 전통 놀이 등 아동을 포함한 온 가족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다양한 창의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나이별 놀이 프로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특별교부세 지급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내외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의 지방 공공요금 동결 여부, 물가 안정 특수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성남시는 올해 종량제 쓰레기봉투 요금 동결과 상·하수도 요금 인상 시기 조정, 착한가격업소 지원·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과 활성화 사업 등 서민 가계의 부담을 더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특별교부세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이중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면서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수정·중원·분당 등 소재한 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는 가게로, 시는 현재 22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해당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용 물티슈, 종량제봉투 등을 지급하고, 홍보를 지원해 활성화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4000만원은 행안부 교부 조건에 따라 물가 안정 등 관련 사업에 투입할 것”이라면서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확대해 업소 수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 중앙동 통장단이 매주 금요일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길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누어주며 한파 속 온기를 전하고 있어 주목된다. 중앙동 통장단 회원들은 지난 12월 9일부터 수정과, 생강차 등 직접 만든 차를 주민들에게 나누고 있다. 차 나눔은 이달 말까지 계속 진행된다. 또, 지난 16일에는 ‘동짓날’을 앞두고 정성 들여 끓인 팥죽과 준비한 귤을 중앙동 홀몸 어르신, 환경미화원 등 40여 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팥죽 나눔 대상자 중에는 최근 과천시에서 실시한 ‘주민등록사실조사’에서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있어 더욱 특별한 나눔이 됐다. 이명숙 중앙동통장단 대표는 “추운 날씨에 주민 여러분께서 생강차와 팥죽을 드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통장들이 최일선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끔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 없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님들과 함께 세세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전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를 만나 성남시와 캄보디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이날 오전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캄보디아어 어린이교실 종강식에 참석하기 위해 성남시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캄보디아어 어린이교실은 2020년 11월 성남시와 주한캄보디아대사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2021년 4월 시작한 사업으로, 성남시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캄보디아어(크메르어)와 사회문화, 전통예절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73명이 참여했으며,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문화 이해, 부모와 자녀 간 유대 강화와 함께 한국어와 캄보디아어에 모두 익숙한 인재로 양성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남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를 통해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한국어교육 및 상담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연간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 캄보디아와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 농업 협력과 인적 교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19일 성남제일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석축도 포함하여 개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남제일초는 인근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학교 시설물을 두고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곳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성남제일초 석축 및 별관동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진단 결과 학교 석축은 B등급, 별관동은 C등급을 받아, 보수 후 그린스마트 개축기간 동안 기존 시설물을 사용하기로 했다. 성남제일초등학교 본관동, 별관동은 지난 9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적정성 검토위원회 심의 결과 개축으로 결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사전기획용역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기획용역은 2023년 6월까지 추진되며,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노후 석축의 개선 필요성 및 부지내 교사동 배치계획 등을 교육공동체와 논의하고 전반적인 공사계획을 정할 예정이다. 이후 설계 공모과정을 거쳐 2025년 12월까지 학교개축 완료를 예상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개축 과정에서 교실 부족 문제가 발생할 경우, 본관동 일반교실 5실 추가 확보, 관리실 별관 이동 등 본관동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가 16일 과천시생활문화센터에서 올해 어린이집 지원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2022년 공모전·놀아보장 컨설팅 시상식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보육과정 우수사례 및 놀아보장 컨설팅 참여 어린이집과 선생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과천시는 어린이집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과정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해 총 7개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린이집에서 제5차 표준보육과정을 반영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놀이중심 아동중심 보육과정을 통한 성장’이라는 의미의 과천시 ‘놀아보장’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어린이집 8곳의 보육교사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굴한 우수사례를 이날 행사에서 공유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천시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보육 관계자 여러분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과천시는 어린이집의 발전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 보육 인프라 구축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6일 과천시에 따르면,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과천시지회 제21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15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9개 여성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0대 차연경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회장으로 이미경 씨가 취임했다. 신임 이회장은 과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에서 회장을 맡고 있다. 이미경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이 과천 여성을 이끌어 오신 봉사와 나눔의 소임을 이어받아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임하는 차연경 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제21대 이미경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한다. 이 회장님께서는 과천시 의용소방대회장 등을 역임하며 보여주셨던 풍부한 경륜과 리더십으로 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 시에서도 지역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단체와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단체, 1,04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촉진사업, 지역사회연계사업, 노인복지관 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는 문화누리카드 올해 지급분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연말까지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이용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발급되는 카드로, 1인당 11만원이 지급되며 연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현재 과천 시민 중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는 999명이며, 발급 총액 기준 77.3%가 사용됐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독거어르신 등 카드 사용처와 사용 방법 등을 몰라 이용하지 못하고, 지원금이 소멸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이용도우미’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도우미 이용은 과천시청 문화체육과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운영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중에 과천시 내 원하는 장소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카드 이용을 도와준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체육, 관광 분야의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은 고객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인증제도로 서류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평가, 암행평가, 인증심의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에 우수한 기업·기관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고객 정보 시스템 등 7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조직체계 개선과 신뢰 회복을 위한 경영혁신 방안 추진,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고객과 만나다' 운영, ▴고객서비스 품질 표준화를 위한 고객서비스헌장 전면개정, ▴다양한 VOC 수집채널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수집, 분석, 환류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 품질 개선 사례 등이 높이 평가됐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이번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 획득을 통해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활동이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