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2022 브릿지 예술교육 지원사업-기관협력형’을 공모한다. 2022년 브릿지 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관내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문화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협력하는 기관은 수원시정신건강센터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개 기관으로 총사업비는 1,500만 원이며 건당 최대 6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지원대상은 예술강사 및 예술교육 기획자 등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이며 별도의 지역 제한은 없다.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나,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혹은 예술치료 자격증 소지자, 코로나19에 대비한 운영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단체 및 개인을 우대한다. 접수는 4월 6일부터 8일 18시까지 3일간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본 사업을 통해 대면 및 비대면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기관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고 말하며,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31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하프의 항해’를 진행한다. 재단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악기를 접할 수 있는 ‘악기의 항해’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3월에는 국내 유일의 자매 하프 듀오 ‘하프시스’가 출연, 아름다운 하프의 선율로 관객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한다. 두 대의 하프로만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하프시스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Op.40', 드뷔시의 '청명한 달빛' 등의 곡들을 직접 편곡하고 연주해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연주 중 곡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관객들이 클래식을 조금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하프시스’의 황리하, 황세희 자매는 지난 2021년 부산 클래식 음악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제2회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제3회 홍콩 하프 페스티벌 참여하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3월 ‘문화가 있는 날-하프의 항해’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 하프가 주인공이 되는 연주회로 봄의 정취와 잘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시간이 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포은아트홀에서 5월 6일부터 8일까지 화제의 뮤지컬 대작 '레베카'가 공연된다. 뮤지컬 '레베카'는 스릴러의 거장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와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베스트셀러를 모티브로 원작을 뛰어넘는 뮤지컬의 탄생이라 불리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왔다.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등 탄탄한 스토리를 담은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국내 초연 이후 총 687회 공연, 총 83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달성하는 등 웰메이드 흥행 대작 뮤지컬로 꼽힌다.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하여 5관왕을 차지한 바 있는 뮤지컬 '레베카'는 옥주현의 흥행 견인과 더불어 신영숙, 민영기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여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 낸다. 이번 용인 공연에서도 이들이 모두 함께 출연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극적인 무대와 킬링 넘버, 그리고 작품성과 흥행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뮤지컬 '레베카-용인'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멜론티켓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명화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명화작품과 다채로운 음악을 결합한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아트리움Ⅱ'를 제작·기획했다. 살롱 드 아트리움Ⅱ는 수원SK아트리움 ‘문화가 있는 날’ 선정 공연으로 작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 시즌2로 찾아온다. 오는 4월 26일 1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총 4회 진행한다. 이번 시즌 공연은 ‘프랑스 아틀리에로의 초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 4인의 삶과 예술에 대해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르누아르, 고갱, 루소, 마네의 작품을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미와 더불어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 음악을 매회 선사할 예정이다. 살롱 드 아트리움Ⅱ 첫 번째 시간은 ‘행복을 블렌딩하다, 오귀스트 르누아르’라는 주제로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고통받던 시기를 거쳤던 화가의 강렬하고도 행복했던 시간을 대표작품과 베토벤, 드뷔시의 음악으로 풀어낸다. 5월 따뜻한 봄에 열리는 두 번째 시간은 ‘자유를 갈망한 보헤미안, 폴 고갱’으로 피카소, 뭉크 등 추상주의 화가들에게 영향을 준 미술계 거장의 세계로 초대한다. 그의 근원지인 타히티의 전경을 쓸쓸했던 심리와 상반된 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적 전통가락과 현대음악이 묘한 앙상블을 이루는 "조선 살롱"이 오는 4월 2일 오후 4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는 지역밀착 맞춤형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안양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확대와 지역문화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조선 살롱"은 파르베 팀의 춘향가 시리즈와 시아(SIA)팀의 크로스 오버 뮤직으로 무대를 꾸려간다. 춘향가 시리즈는 몽룡이 춘향을 만나는 과정부터 사랑이 싹트는 과정까지 판소리 춘향가에 연극적인 요소를 더하여 만들어낸 판소리 음악극 공연으로 연극과 판소리뿐 아니라,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편곡한 곡들로 구성된 음악극 공연이다. 시아(SIA)팀의 크로스 오버 뮤직은 클래식, 영화 음악, 팝, 트로트, 가요, 재즈 등의 장르를 국악과 접목시킨 음악으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Dancing Queen, 아리랑, 베싸메무쵸 등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누구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진행됐던 임시 휴관을 종료하고, 오는 4월 2일 한층 더 풍성해진 신규 콘텐츠와 함께 운영을 재개한다. 상상의숲은 신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로봇 알버트와 함께 환경교육과 코딩을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체험 공간 ‘로봇놀이터2’ '알버트 환경위기 동물 구하기'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공연놀이터’ '엄마는 안 가르쳐줘' △(주)모나미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 감정의 소중함을 배우는 ‘미술놀이터’ '나를 찾아 떠나는 감정 여행' △한국 유적지 입체 퍼즐을 만들어보는 ‘상상+탐구실’ '역사 속으로 풍덩' 등을 운영 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용인 시민에게는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예술 활동이 위축된 지역 예술인에게 지속 가능한 맞춤형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한 ‘2022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를 4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올해 지원사업은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예술인 육성과 지속적인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지원의 범위, 대상 등을 확대 및 세분화해 전면 개편했다. 지원금도 총금액 5억 9천 5백만 원으로 대폭 증액해 선정 사업의 규모 및 범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2022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은 신규 사업 3개와 기존 사업에서 이름을 변경한 3개 사업 등 총 6개의 사업으로 구성되며, 대상에 따라 개인 및 단체 등으로 나눠 지원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창작(미발표작) 활동을 지원하는 ‘'Y-ART New-creation'신규창작활동’, 청년 및 경력 단절 예술인을 지원하는 ‘'Y-ART Start-up'유망문화예술가’, 마을형 축제를 개발하는 ‘'The Festival, Yongin'마을형축제개발’ 등 3개를 신설했으며, ‘'Y-ART Retouching'우수예술프로그램 활성화(구 전문예술활동지원사업)’, ‘'Y-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그룹 부활의 4대보컬 김재희가 오는 25일 저녁7시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제42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콘서트 '느림보'를 개최한다. 김재희는 그룹 부활에서 '사랑할수록'을 불러 메가 히트를 기록한 록커이며, 이와 더불어 10년 간을 꾸준히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2020년 2월 이후 코로나19로 멈추었던 공백기를 탈환하려 3월 25일에 재시동을 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록 공연이 아닌 '사회공헌 캠페인' 형식을 띤 공연으로 성악가들과도 함께 호흡을 맞춘다. 김재희는 “이번 공연은 OECD국가 중 1위의 자살공화국의 꼬리표를 떼고자하는 마중물로서 각종 질병과 사건, 사고 등으로 점점 더 고립되고 단절 되어가는 불통의 세상으로의 한발 다가서는 따뜻한 공연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느림보 콘서트는 빠름의 강박을 벗어 던지고 느리지만 '끝까지 함께 간다'는 '완주'의 의미도 담고 있다. 한편 김재희는 유튜브 ‘부활 김재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 종영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나를 불러줘”에 고정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경영책임자 등의 의무가 강화되고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중대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16일 오전 재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을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화성어차 차고지와 수원SK아트리움 대·소공연장 등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직원의 근무여건, 소방·안전시설, 시설 위험요인 등을 세심히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늘 반복되는 업무라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안전 점검에 임해주기를 바라며, 항상 위험사항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여 중대재해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길영배 대표이사는 지난 2월 24일 수원시에서 공직자·협업기관장 대상으로 진행한 ‘중대재해처벌법 전문가 초청 교육’에 참여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발레 교육 프로그램 '꿈나무교실'을 오는 3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약 9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발레단 꿈나무교실’은 광주시의 관내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발레단 출신 강사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발레의 기초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로 주 2회 운영되며,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다. 수업에 필요한 레오타드와 슈즈 등 각종 발레 물품들도 무료로 제공된다. 전 국립발레단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발레 수업으로 미래의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를 육성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발레 체험을 통해 올바른 신체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 정서적인 안정과 긍정적 자아 함양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발레 기본기와 함께 작품을 배우며 연말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될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Fly Higher with KNB' 합동 공연에 출연한다. ‘국립발레단 꿈나무교실’은 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레단의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