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광주시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백미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12일 남한산성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장경사에서 각각 백미10kg 200포(481만원 상당)·백미20kg 100포(481만원 상당)를, 탄벌동 한림정사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 받은 백미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북부·남부 무한돌봄센터, 푸르미가게, 찬누리, 성모이주여성의집 등에 고루 배분했으며, 성금 500만원은 시청 드림스타트팀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 4명에게 8개월간 학원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시를 방문한 기탁자들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며 입을 모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이렇게 불교계에서 백미와 성금을 기부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광주시민들이 이웃사랑을 느끼는 5월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관련 전문교육을 수료한 조사원 5명이 직접 방문하는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태블릿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 무작위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내용은 △가구조사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 이환 △의료이용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대해 설문 조사하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조사원들은 보건소장 직인이 날인된 조사원증을 패용, 유니폼을 착용하고 방문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주 1회 자가키트 진단,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생산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으며 개인의 비밀은 반드시 보장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통지서를 우편으로 수령한 가구에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설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022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 평가에서 S등급(최고등급) 평가를 받았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 등이다. 광주시는 매년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전직원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내달 9일까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진행된 1차 공모를 통해 총 142건의 제안사업을 접수했으며 1·2차 공모에서 제안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지역회의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시의회의 승인을 거쳐 2024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1차 공모와 마찬가지로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사업으로는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시 정책사업, 지역 내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읍면동 주민편익사업 등으로 100억원 한도 내에서 공모분야(40억)와 일반분야(60억)로 나뉘어 진행된다. 내달 9일까지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제안서작성)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 추진할 수 없는 타 기관의 사무, 특정단체 및 개인에게 혜택이 한정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3년 청년 노동자 통장’신규 참여자 102명을 모집한다. ‘2023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광주시가 일하는 청년들의 근로 의지를 고취하고 자산형성 지원을 통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중인 사업이다. 2년 동안 경기도에 거주하고 일자리를 유지하는 참여자가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경기도가 매칭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80만원(480만원 현금에 지역화폐 100만원 포함)을 지급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인 12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내 거주하며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4인가구 직장 건강보험료 191,845원 이하)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노동자이다.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자영업자, 휴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보장가구,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이행 중인 자, 타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자, 불법 사행업 종사자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심의 등을 거쳐 7월 17일에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2022년 실적) 경기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시․군 평가에서 도약상과 5백만 원의 시상금을 받아 지방세 세정평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겹경사를 치르게 됐다. 경기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평가는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액 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기관장 관심도 총 3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여주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공매 등의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는 반면 사실상 징수가 불가능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통해 체납처분 중지하는 등 체납처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원관리과장은 “최근 국제정세에 따른 국내 경기침체로 체납액 징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체납징수 담당 공무원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유도 및 정리보류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공감받은 조세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 5월 10일 생활밀착형 종사자인 여주시 도시관리공단 수도검침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수도검침원은 매달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점검 등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이상 징후가 보이는 가구에 대해서는 여주시무한돌봄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인적안전망 역할을 크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여주시무한돌봄센터나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을 방문해 자격 요건 등을 파악 후 이에 맞는 공공 또는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를 좀 더 촘촘하게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교육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관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주변 이웃들의 많은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며 협조를 부탁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5월 17일(수) ~ 2023년 5월 28일(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박성우 사진전: 물총새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트뮤지엄 려'의 2023년 여섯 번째 전시로, 총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제1회 박성우 사진전: 물총새 이야기 작가 박성우는 1985년 사진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사진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주로 여주지역의 관광지 및 주변 풍경을 담았다. 1995년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입회하며 생태사진에 관심을 두게 됐고, 그렇게 틈틈이 찍은 사진 중 물총새의 일상을 담은 작품들을 선정하여 이번 개인전을 갖는다. “아주 작고 앙증맞은 물총새의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에 반해 봄부터 가을까지 금당천으로 물총새를 만나러 간다.”라는 작가 박성우는 무더운 여름날에 물총새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기다림의 미학’을 배운다고 한다. 70여 회 단체전 및 초대전에 참가한 작가 박성우는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한국오지사진촬영단 사무국장, 여주은모래사진동우회 고문 및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성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중앙동 노인들의 환경정화활동으로 아름다운 여주, 향기롭고 께끗한 중앙동. 다시 찾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해 어른신 들의 참여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에 참여중인 어르신들은 여주시청 뒤편부터 양섬까지 이어지는 강변길 재초작업, 창동과 하동 도로변 잡풀 제거, 소양천변 화단가꾸기 등을 통해 깨끗한 중앙동, 향기로운 여주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5월 19일 시작되는 여주 도자기축제를 맞아 단정한 여주시를 선뵈는데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손길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중앙동(동장 정이화)은 여주시 공공형 근린시설 지킴이 사업을 함께 하면서 배정인원 30명 보다 더 많은 인원을 소화하면서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등과 업무협의를 통해 청소구역을 사전에 조정하는 등 효과적인 환경관리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노인들의 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지원을 넘어 보다 건강한 삶을 소망하며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우리가 사는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전이효과도 함께 가져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이천시가 2부에서 광명시 등 15개 시·군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폐회식 3시간 전까지 1, 2위 다툼이 치열하게 진행된 가운데, 이천시가 전 종목에 걸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2위 광명시와 종합점수 1,400여점 이상의 큰 격차를 보이며 2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1년 만의 우승이라 기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한마음이 되어 선수들을 응원해 주신 이천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하며, “이천시는 11년 전 3연속 우승의 쾌거를 맛보았으나, 10년 간 5회 준우승에 그쳤는데, 이번에 우승 타이틀을 탈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이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총 23개 종목 중 7개 종목(탁구,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테니스, 복싱, 우슈, 배구)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고, 4개 종목(사격, 보디빌딩, 태권도, 궁도)에서 2위 및 3개 종목(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