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2월 7일 고천동주민센터와 9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과 청렴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청렴챌린지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양일간 ‘2023년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의왕시의 청렴의지를 알리고 청렴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청렴챌린지를 확대 운영해 더욱더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김성제 의왕시장을 선두로 청렴에 관한 직원들의 생각과 의지를 메시지에 담아 청렴챌린지 운동을 릴레이로 전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조례개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 가정용 하수도 요금을 38% 인하한다. 시는 최근 공공요금 줄인상과 고물가 공습에 따른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가정용 하수도 요금을 지난 2019년 수준으로 38% 인하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하수도 요금을 인상했던 의왕시는 그동안 요금 인상 및 시설 운영을 철저히 한 결과 요금 현실화율이 92%로 경기도에서 1위이며, 2021년도 결산에서는 약 6억원의 흑자를 달성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요금 인하로 부족한 재원은 향후 환경부에서 국비 266억원을 확보 후 하수처리장 불명수유입 방지를 위한 하수관로 분류식 공사를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원가를 절감하고, 추가로 하수도원인자부담금 징수를 통해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가 6개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2023년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9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연초에 각 동을 찾아가 시정 주요사업 계획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올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맞이한 첫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로, 2023년 시정계획과 더불어 지난달 말 최종 확정된 81개 공약사업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간의 의왕 미래비전을 시민과 공유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7일 고천동과 부곡동을 시작으로 총 3일간에 걸쳐 500여 명의 주민들을 만나 ▲오매기지구 ▲왕곡복합타운 개발사업 방향 ▲동탄~인덕원선 추진상황 등 시 주요현안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수해 하천 복구계획 ▲재개발·재건축 공사 소음, 분진 문제개선 등 68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토록 하고, 검토 결과와 진행 상황은 건의한 시민에게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친환경적인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과 복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월 13일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24시간 365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는 2015년 의왕시로부터 교통약자이동지원사업을 위수탁받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점진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늘려 이번 2월 13일부터는 24시간 운영과 함께 특별교통수단을 2대 증차해 운영할 예정이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제1항에 따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자,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임신부 등 그밖에 혼자서 외출이 곤란한 자 등이며, 이번 24시간 운행으로 교통약자의 야간 생활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의왕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더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8일 사옥 3층 회의실에서 창립 이래 최초로 ‘2023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홍종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과 출입기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新 경영전략 체계 전파 △사업추진 효율성 도모를 위한 조직개편 △도시공사 사옥 건립 △에코어드벤처 개장 등 2023년 주요사업 운영계획과 신임 사장 취임에 따른 경영이념을 상세히 밝혔다. 각 사업분야별 주요내용으로서 경영지원부문에서는 최우선적으로 경영평가 T/F팀 설치・운영을 통한 최우수 공기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설운영부문에서는 에코에드벤처 신규 개장 및 스카이레일 연계 통합패키지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공사의 발전도 이루겠다고 말했다. 특히 개발사업부문에서는 기존의 백운밸리・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잔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매기지구・왕곡복합타운 신규 도시개발사업의 단계별 추진노력을 통해 의왕시의 발전을 선도하는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왕시민을 위한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조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여‘의왕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가 에너지 취약계층 3,200여세대에 긴급 난방비 20만원을 지원한다. 8일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은 한파와 겨울철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시 차원의 특별 지원대책으로, 정부와 경기도 지원과는 별도의 긴급 지원이다. 시는 6억3천만원의 지정기탁금을 긴급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3,200세대에 별도 신청 접수 없이 계좌 검증을 거쳐 가구당 20만원씩 2월 중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일 업무보고회에 참석해 난방비 급등과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신속한 지원을 당부 한 바 있다. 김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난방비 급등으로 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두텁고 촘촘한 지원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동절기 지속된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시비 전액으로 난방비를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 군포시는 예비비 8억8백만원을 편성하여 가구당 1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8,073가구로 경기도 긴급난방비 지원대상은 제외된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군포시의회의 ‘군포시 저소득‧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지원 및 복지증진 조례’의 신속한 제정 추진과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군포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의 가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난방비가 신속하게 지원되어 취약계층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7일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후속조치 논의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를 2월 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동안 산본신도시는 협소한 주차장과 낡은 배관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지만 현행 안전진단 기준과 사업성 결여로 사실상 재건축이 어려워 리모델링을 선택해야만 했던 1기 신도시 주민들에게 특별법은 선택의 폭을 넓혀 줬다”고 화답했다. 그리고 “특별법 시행령과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에 따라 2024년까지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는 즉시 특별정비구역 지정에 필요한 각종 현황 조사와 주민 의견을 들어 2025년까지 선제적으로 지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정비를 위해 총괄기획가와 총괄기획가지원팀, 주민참여기구를 통해 단순히 용적률만 높이는 것이 아닌 도시 공간의 품질을 확보하고 주민의 삶을 쾌적하게 할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토대로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2월부터 민간 개방화장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개방화장실은 민간건물 소유자(관리자)의 신청으로 지정되며 시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로서,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화장실의 규모에 따라 매월 15∼20만원의 관리비와 화장지 등 용품을 지원받는다. 한편 의왕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화장실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산 범위 내에서 개방화장실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을 위해 건물주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정준모 자원관리과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협조해 주신 개방화장실 소유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개방화장실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가 ‘2023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모사업’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공모에 앞서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40여명의 복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의왕시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사업수요 파악 및 능동적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창의적인 사회복지사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존서비스 외 복지안전망 구축 위해 필요한 사업 ▲지역사회문제해결 및 복지 이슈 대응을 위한 전문적·선도적 사업 ▲기관 또는 지역사회의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3억원 범위 내에서 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지원되며 소규모 단일사업은 최대 500만원까지, 2개 기관 이상의 컨소시엄 사업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의왕시 관내에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서류접수는 2월 13일(월)부터 28일(화)까지 방문과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